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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집사 한달 차에 목욕 후 콧물 흘린거 보고
동물병원에 오픈 전인데 진료 가능하냐고 울면서 전화하고
디씨에 우리 애 죽는 병이냐고 글 존나올리면서 패닉왔던게 생각나네..
이 이후로 콧물 한번도 안흘리게 키움....

많이 성장했다 나녀석...후후...
얼떨결에 떠맡게 된거라 암것도 몰랐는데
무지한 집사 밑에서 건강하게 커줘서 을매나 고마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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