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원에서 데려올 때부터 좀 아픈 이유조긴 했는데
그래선지 11년 좀 넘게 살다가 5년 전에 무지개다리 건넌 모란이가 있었어
아직도 새로 데려온 왕관이 이름 부르는데 머릿속에선 모란이 이름이 너무 자연스럽게 재생되는데 ㅠㅜ
쨌든 애가 첨부터 아파서 그런가 입질이 좀 있었고 못 고쳤음
그냥 무조건 이유도 없이 무는데 당연히 맨날 피남
피가 나는데도 잘근잘근 씹기까지 함
난 얘가 모란이가 아니라 뱀파이언가 싶었음
당시에 다른 집 모란이들은 입질도 없고 다 순해보였거든..
지금보니 걍 모란 종특같지만..
화나서 물면 진짜 과장없이 눈물나고 그냥 재미로 물면 피는 나지만 그래도 눈물은 안남 ?
그러다 이번에 왕관이 데려왔는데 왕관이 치고는 진짜 엄청 성질 더럽고 겁도 없거든?
한 달 동안 얘가 움찔 이상으로 놀란 거 한 번도 못 봄
벽에 매달아놓은 게 떨어져서 나도 깜짝 놀라는데도 얜 걍 움찔하고 끝
그런데도 일단 안 묾
모라니는 내가 뭘 안해도 물었는데 얜 걍 안 묾
저녁마다 새장 들어가기 싫어서 그 때 진짜 극대노하면서 파바바바바박 무는데
뭐하세요? 이런 느낌
나 사실 전에 키우던 모란이는 사랑했어도 손가락 들이밀 때마다 긴장하고 무서웠단 말야 ㅠ
근데 왕관이는 그런 거 없음
그래 물어라 하고 놔두고 걔가 물때 걍 가만히 있으면 갑자기 읭? 모지? 하고 알아서 멈춤
당연히 모란이는 그러면 멈추기는 커녕 피의 파티 열리는 거임
진짜 왕관이는 넘나 신세계임 일단 하나도 안 무서움(?)
파우더 빼고는 최고
심각한 비염인인데도 그저 왕관이는 사랑이다 ㅜㅜ
그래선지 11년 좀 넘게 살다가 5년 전에 무지개다리 건넌 모란이가 있었어
아직도 새로 데려온 왕관이 이름 부르는데 머릿속에선 모란이 이름이 너무 자연스럽게 재생되는데 ㅠㅜ
쨌든 애가 첨부터 아파서 그런가 입질이 좀 있었고 못 고쳤음
그냥 무조건 이유도 없이 무는데 당연히 맨날 피남
피가 나는데도 잘근잘근 씹기까지 함
난 얘가 모란이가 아니라 뱀파이언가 싶었음
당시에 다른 집 모란이들은 입질도 없고 다 순해보였거든..
지금보니 걍 모란 종특같지만..
화나서 물면 진짜 과장없이 눈물나고 그냥 재미로 물면 피는 나지만 그래도 눈물은 안남 ?
그러다 이번에 왕관이 데려왔는데 왕관이 치고는 진짜 엄청 성질 더럽고 겁도 없거든?
한 달 동안 얘가 움찔 이상으로 놀란 거 한 번도 못 봄
벽에 매달아놓은 게 떨어져서 나도 깜짝 놀라는데도 얜 걍 움찔하고 끝
그런데도 일단 안 묾
모라니는 내가 뭘 안해도 물었는데 얜 걍 안 묾
저녁마다 새장 들어가기 싫어서 그 때 진짜 극대노하면서 파바바바바박 무는데
뭐하세요? 이런 느낌
나 사실 전에 키우던 모란이는 사랑했어도 손가락 들이밀 때마다 긴장하고 무서웠단 말야 ㅠ
근데 왕관이는 그런 거 없음
그래 물어라 하고 놔두고 걔가 물때 걍 가만히 있으면 갑자기 읭? 모지? 하고 알아서 멈춤
당연히 모란이는 그러면 멈추기는 커녕 피의 파티 열리는 거임
진짜 왕관이는 넘나 신세계임 일단 하나도 안 무서움(?)
파우더 빼고는 최고
심각한 비염인인데도 그저 왕관이는 사랑이다 ㅜㅜ
ㄹㅇ 매 순간 비듬 훌훌 날리는거만 아니면 최고의 앵이야
왕관이들 진짜 착해 턱시도 입은 신사처럼 생겼는데 하는 짓도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