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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털갈이때 에어컨 시공하고 천장시공 하고 별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 빡세게 받았는지 절반 이상 난 가시깃들 죄다 뽑아놓고

병원 돌아다니면서 검사받구 스트레스성 자해라고 해서 약먹고 뽑는게 좀 없어졌나 싶었는데

다시 털갈이가 찾아와서 깃털 우수수 빠지고 가시깃 겁나 나는데 이게 한번 뜯어보니 뜯는맛이 좋은건지... 가려우니까 긁으면서 또 가시깃 뜯는다.

병원 약은 계속 먹이는 중인데 가시깃을 뽑는게 아니라 부리로 잘근잘근 씹어서 죄다 끊어놓음... 개빡치네

출근하는 동안 끊어놓고 나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먹고 놀고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