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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고 앉은 다리 위
그냥 앉으면 화냄 꼭 다리 꼬고 앉으라고 화낸다음 올라옴..
내 허리

그리고 분명 어제 자기전까지 있던 정수리 우관이 사라졌다..
며칠전부터 깃털이 힘을 잃고 비실대더니
새장에서 자기 싫다고 삑삑대다가 빠졌나봐..
우관 있던 자리 피부 속에 깃털의 검은 흔적이 남았는데 다시 나겠지?

그래도 뒷통수 가시깃과
가시깃이 올라오려고 하는 검은 흔적들이 몇개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