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땐 새장에만 갇혀지내면서 장난감도 한계가 있으니 심심해서 자해를 하는거겠다 싶어서
암컷 수컷 둘 다 새장 문 열어놓고 앵이들 방에 있는 전선이랑 위험한거 다 덮어놓고 치워놓고 출근을해도...
약을 아무리 먹여도 좋아질 기미가 전혀 없네...
일하는 내내 사무실에 펫캠 켜놓고 일하는데 그냥 시도때도 없이 몸 가려우면 긁으면서 뽑고 긁으면서 뽑고...
하루에 적게는 30개 많게는 90개까지 다 자라지못한 솜털과 어쩌다 같이 뽑힌 색 가시깃 보면
진짜 억장도 무너지고 멘탈도 무너지고... 요즘 진짜 펑펑 울다가 잠들고 일할때도 자꾸 눈물만 난다... 잘먹는거, 좋아하는 장난감, 친구앵이...
줄 수 있는거 다 주는데도 일도 손에 안잡히고 집에만 가면 뽑힌 털에 절망하기 바쁘고...
정확히 4월 10일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진자 넥카라 빼고 안해본거 없는데... 이러다가 내가 먼저 쓰러질것 같다.. 어떡하지...
넥카라 해도 돼 그정도면
하고 나중에 풀어줄때 스트레스로 다시 뜯을까 무서워서 못해보고있는데... 해야되는게 맞을까...
감수하는거지 어쩔수없음 지금 안 막으면 벌거숭이 돼
어휴 ㅠㅠ 나는 상상도 못할 감정이다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 dc App
습관성 자해는 평생 못고친다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야 해
처음에 나 때문에 스트레스 성으로 다 뽑고 지금 털갈이 중인데 가시깃 때문에 가려워서 긁다가 부리에 걸리기만 하면 가시깃 뽑거든... 이것도 습관성으로 봐야할까...
울집도 모라니도 자해10년차인데 걍 넥카라까고 포기함.. 의사쌤도 습관성되서 어쩔수없다함
나도 고치는쪽으로 존버하다가 겨드랑이 자해앵인데 날개안쪽에 천공생겨서 수술만 2번함.. 털다뽑으면 그담엔 살이야..
혹시 피부병이나 그런건 아닐까...ㅠㅠ
지금 털갈이로 가시깃 여기저기 많이 올라와서 엄청 긁긴 하거든... 가렵지만 않으면 덜 뽑을텐데... 너무 마음이 초조하네...
집사야 하네스같은 조끼를 만들어서 채우면 안뜯는 방법도 있다던데 이건 어떨까 - dc App
안그래도 병원 원장님이 넥카라대신 몸카라를 해보는건 어떠냐고 하시긴 하시더라... 근데 원장님이 말씀하신 곳은 해외직구로 가능하고...어디 좀 제작을 맡길만한곳이 없을까... 고민해보고 있긴해...
m.smartstore.naver.com/riu_k_s/products/8143140175 이거 한번 봐봐 - dc App
베타팜 비캄사료 어떤지 수의사와 상의후에 정해바 글구 병원도 바꿔보시기
안그래도 큰맘먹고 거리는 좀 있지만 군포 굿닥터 가보려고... 나음에서도 초기에 약먹고 가시깃 돋을때까지 뽑는게 눈에 띄게 줄었어서 약을 바꾸면 좀 나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네...
고생이 많다.. 앵이야 아프지 마라 ㅜㅜ
나도 코뉴어2년 자해하고 지금 다 자라고 언제뜯을지 모르는 상황이긴한데 스트레스 받을바에 받아들이는 수밖에없음 처음에는 너무 안쓰럽고 내가 죄인인거 같고 한데 진짜 그대로 받아드리고 애가 어떤걸 집중적으로 좋아하는지 최애를 찾아서 그걸 주는게 좋음 나는 선물상자로 숨숨집 만든게 가장 효과 좋았음 지만 손해지 뭐 하는 마음으로 털어놨음 털잘나게 맛난거 많이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