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30분쯤인가, 평소와 다르게 코뉴어 한마리가 계속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더라 


이상해서 베란다로 가보았는데, 모란앵무 한마리가 기어이 방충망을 물어뜯고는 밖으로 날아간 거였음.


원래 방충망에는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의 작은 구멍이 있었는데, 결국 자신의 몸이 지나갈 만큼 물어뜯은거임.


임시방편으로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 막았지만.... 그걸로는 많이 부족했던..


급히 아파트 단지를 한 시간 동안 수색한 끝에, 멀지 않은 놀이터에서 발견했음.


다행히도 도망가지 않고 얌전히 손 위로 올라와 줘서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다. ㅠㅠ


영원히 잃어버릴줄 알고 찾는 1시간 내내 심란했던


새장이 답답할것 같아서 베란다에 풀어둔건데 이제 조심해야겠음. ㅋㅋㅋㅋ


그리고 이제야 모란앵이 윙컷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