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 안에서 온갖 난리를 다 치네. 밥 그릇 아주 징검다리처럼 뛰어댕기고. 알곡을 먹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가져다 놓은 그릇에 고개쳐박고 열심히 씹고... 날고.... 또 털을 뽑는 거는 아닌데 원래 저렇게 날개 그루밍(?)을 자주 하는 건가?


내 말을 듣거나 좀 교육이 되면 새장 밖으로 꺼낼텐데 나를 너무 무서워하고 손에 잘 올라오려고 하질 않아서 그것도 못하겠네. 뭣보다 날 무서워하니 이유식 줄 때 아주 죽을 맛임. 숟가락으로 피딩하는 건 한사코 거절하시고 주사기로 입에 갖다 줘야만 쬐끔 먹네. 이유식 잘 먹이는 팁 같은 것 같은 것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