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언젠가 병원 갈때 대비도 하고
날 좋은날 햇빛도 쬐게 해주고 싶어서 이동장 샀는데
보자마자 기겁을 하면서 퍼덕거리고 잡아서 넣어보니까
꼬리를 부채처럼 확 펴고 겁먹어서 끽끽대고 필사적으로 나온대서 바로 빼줬다

이자식 장난감도 안가지고 놀고
혼자서 돌아다니지도 않고 그냥 집에서 앉아있다 자다만 하루 종일 하는데
같이 지내던 녀석이 괴롭히면서 머리털 다 뽑은거래서 친구 데려오기도 뭣하고

데리고 근처 바닷가 산책이나 다닐까 했는데 불가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