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앵무새 사육은 밀렵을 시작으로 시작된 인간 욕심의 산물이며 지금도 밀렵이 진행되고 있음.
2.앵무새의 화려한 모프(색상변이) 역시 인간 욕심의 산물로 선택교배, 근친번식, 라인번식, 인라인번식 등의 결정체로 이로인해 작은 체급, 유전병, 짧은수명 등의 부작용이 있음.
3. 오늘날 국내 거의 대부분의 자육조 및 수입조 들은 인간으로 인해 번식되고 번식 시킨 새들로 집사들이 어떤 경로로든 분양한 개체들 역시 일맥상통함.
4. 앵무새는 개 고양이 돼지 소 말과 같은 포유류 처럼 강제 번식이 불가능하며 스스로 번식 가능한 환경이라 판단해야 번식을 시작함.
5.앵무새는 개와 같은 애완성(사람에 대한 친밀감)이 없으며 야생성이 강한 가축화 중인 동물로 사람과의 교감은 자연상태에서 발생할 수 없는 가스라이팅의 산물로 사람과의 교감(가스라이팅)을 위해 부모새로부터 새끼새를 분리하여 사람이 이유식을 하며, 먹이급여, 제한급여, 동종과의 무리 생활을 제한 하고 있음.
6.야생의 앵무새와 가축화된 앵무새중 머가 좋은지는 알 수 없음.
자연상태에 비해 제한된 먹이 급여와 가축화된 상태의 안정적 먹이 급여, 자연상태의 먹이사슬로 인해 먹고 먹히는 상태에서 인간으로 인해 안정을 보장받는 상태와 함께 인간으로 인한 사고사와 여러 부작용들, 야생보다 가축화 상태에서의 긴 수명등의 차이중 머가 옳고 그르다 할 수 없음.
7.앵무새는 번식을 함으로 인해서 신체적 데미지가 분명히 오지만 번식을 하지 않아도 발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로 있으며 앵무새는 매년 특정 계절마다 호르몬 변화를 동반함.
8.가축화 된지 2세기도 되지 않아 오늘날 정설로 알려진 사육환경과 먹이에 대한 정보들도 100% 정답은 없음.
9.앵무새는 특수 동물로 국내에 앵무새와 관련된 수의학의 전공과 과목은 없으며 오늘날 앵무새를 잘본다는 병원들 역시 같은 증상이여도 처방이 다른경우가 많고 임상데이터를 통한 처방이 대부분이라 판단은 자기 몫임. 이러나 저러나 처방하지 않으면 죽는 상황이면 다양한 시도라도 해봐야 하고 야매 시술이나 본인의 경험으로 인한 약물 처방역시 비판 할 수 없음. 다만 임상데이터가 쌓인 병원의 경우 골절, 절단, 외과적 수술, 범블풋 등의 경우는 수의사가 월등하게 잘 보니 잘알려진 수도권 병원이나 대학병원을 권함.
10. 4대 질병 검사가 완벽한 검사가 아니라 맹목적일 필요가 없고 건강한 개체를 데려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정장치로 생각해야함. 당장 증상없고 음성이던 애들이 컨디션이 조금 나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양성이 나오는경우도 많고 반대로 바이러스 숙주상태나 감염되어 증상이 발현된 애들도 면역등의 관리를 통해 컨디션이 회복되면 위음성이 나옴. 게다가 같은 검사여도 병원마다 음성 양성 기준 수치가 달라서 병원마다 결과도 다르게 나옴.
11.농장, 번식업자, 브리더, 가정분양 등 앵무새를 돈으로 보내 어쩌내 해도 앵무새를 키우는 자체가 인간욕심의 산물의 결정체이고 기르거나 기르기로 했으면 자신의 판단하에 건강한 개체를 분양하는 곳을 선택해야함.
12.파양, 책임 분양, 재분양에대해 비판하는건 이해하지만 최소한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비판하기 전에 생각을 해보면 좋을것 같음. 유기하는 사람이 대부분임.
13.개 고양이의 중성화는 개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발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해 인간과 지내기 편하고 수명을 증가 기키지만 이 또한 인간의 욕심으로 동물의 기본욕구를 거세시키는 방법으로 정답이 없음. 이와 마찬가지로 앵무새도 마찬가지로 번식환경이 마련되지 않으면 번식하지 않는 앵무새에게 번식 환경을 제공하지 않거나, 1년에 계절성 번식을 하는 앵무에게 연중 무휴로 번식을 하게 유도 하고 종별로 평균적으로 정해진 산란을 강제로 늘리기 위해 산란중 알을 빼는 알작업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14.이유식 급여시 스푼과 튜브 급여 방법중 머가 옳고 그르다고 하기 어려움. 스푼급여시 맛을느끼고 원하는 만큼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부리주변이 지저분해지고 이물질로인해 호홉기나 피부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튜브이유식는 앵무새가 맛을 느끼지 못하고 사람이 인위적으로 양을 정해 급여함으로 강제이유식이라고 볼 수 있으나 안정적인 영양공급과 더불어 스푼이식에 비해 이물질로 인한 부작용이 덜하지만 관으로 인한 강제 이유식이라 실수로인해 폐사 가능성이 존재함. 머가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없음. 판단은 자신이 하는것.
여담으로
앵무새의 가축화 및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은 위에서 서술한 인간 욕심의 산물의 결정체로 흔히 인터넷에서 욕먹는 개빠, 캣맘처럼 맹목적으로 집사들이 자신을 포장하지 않고 자기모순, 자가당착에서 벗어나 인정할건 인정하고 앵무새를 기르거나 키울 준비를 하고 있다면 본인의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하면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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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에 공감 과몰입하지 않되 선택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면 좋겠음
그냥 생명을 존중하되 어느 한 쪽에 치우쳐지지 않았음 좋겠다 물론 나도 - dc App
글의 전체적인 맥락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6, 11번을 비롯한 몇몇 내용이 도덕적 허무주의적 견해로 해석되는 부분이 있어 사견을 더합니다. 6번에서 '야생의 앵무새와 가축화된(이하 애완) 앵무새의 우열을 정할 수 없다'는 단순한 삶의 질적 측면을 비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글 전체의 맥락으로 유추하건데 그 속 뜻은
'야생 앵무의 환경은 척박하므로 애완 앵무로 사는 편이 더 낫다, 따라서 애완 앵무의 사육은 정당하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애완 앵무의 사육은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음을 논증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이는 심각한 오류가 있는데, 만약 애완 앵무로 태어난 앵무는, 설령 과거로 돌아가 태어나지 못하게 막는다고 할 지라도, 야생 앵무새로 대신
태어나는 게 아니라는 점 입니다. 애완 앵무새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그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될 뿐입니다. 어쩌면 애완 앵무가 태어나지 않음으로써 야생 앵무새가 한마리 더 태어난다고 할 지라도 새로 태어난 야생 앵무와 태어나지 못한 애완 앵무는 동일한 앵무가 아닙니다. 이를 비동일성 문제라고 합니다.
따라서 애완 앵무의 사육이 윤리적인가를 판단할 때 야생 vs. 애완 의 비교는 정당하지 않습니다. 애완 앵무는 애초에 야생에서 태어날 기회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상기한 문제는 '애완 앵무새로 사는 것' vs. '애초에 태어나지 않는 것' 의 비교가 되어야만 합니다. 이 또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게 더 낫다
'고 생각될만한 앵무의 삶을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태어나서 평생 좁은 새장에 갖혀 알만 낳는 삶 처럼요. 반면에 '그 정도면 살만 하지'라고 생각될만한 앵무의 삶도 상상할 수 있겠죠. 좋은 먹이와 환경, 친구들... 비록 앵무의 생사고락을 결정함에 있어 앵무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으므로 윤리적으로 완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이
갖는 의의는 애완 앵무에게 더 좋은 환경과 삶을 제공하는 것이 더 도덕적으로 낫다는 윤리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러한 윤리적 기준이 없다면 애완 앵무와 연관된 도덕적 문제들을 논의하고 판단할 수 없으므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는 '애완 앵무를 키우는 것은 윤리적으로 옳다'고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이를 윤리적으로 판단하려면 야생 앵무와 비교하면 안되고 애완 앵무의 삶의 질을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또한 어느정도로 앵무님을 잘 키워야 맞는건가?.. 하는 큰 문제가 있긴 합니다. 그건 비겁하게도 개인의 판단에 맡기고 6번에 대한 사견을 마칩니다
11번에 대해서는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 이론에 따라 행동의 동기가 윤리성을 판단하는 근거이므로 개인의 욕심으로 앵무새를 사육하는 것이라면 개인 사육이나 업장 사육이나 똑같이 비윤리적이다.'라고 해석했습니다. 행동의 동기는 윤리적으로 중요한 부분임을 부정할 수 없고, 는 여기서 논의할 만큼 쉬운 문제는 아니기도 합니다. 다만 저는 다른 관점에서 업장의
무분별한 사육이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극적 공리주의를 채택했습니다. 이는 가능한 고통을 줄이는 편이 더 도덕적이다 는 이론입니다. 배가 고파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더 이상 배를 고프지 않게 하는 편이 낫다 고도 풀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극적 공리주의에 따라 업장에서 행해지는 작태들에 대해서 앵무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는 행위이므로 비윤리적이며 지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 앵무새를 키우는 행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게 좋은 환경에서 키운다면 동기는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나도 업장 싫어! 개인 가정 분양 최고! 나는 도덕적으로 우월해! 하는 사람들 는 매우 싫어함ㅋㅋㅋ
정성스러운 답변 고맙워~ 나는 이 불편한 화두를 던졌고 사람들은 각자 주관이나 가치관에 따라 판단은 다르겠지만 결론은 각자 생각이나 가치관, 주관이 자기모순이나 자가당착에 빠지지 않고 생각좀 정리해보고 건강하게 앵무새 생활하면서 앵이들 잘 케어 했으면 하내. 난 연중무휴 번식, 알작업 싫어하고 가정분양이라 해서 무조건 좋고 이런것보단 건강한개체를 안전하게 분양 받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울지역만해도 질병검사받는곳이랑 병원이 없어서 잘못분양 받으면 개고생하거덩 - dc App
이 갤러녀석 철학과인가? 아니면 사회과학쪽 전공자인가 아주 재밌게 읽었음 위의 내용이 좀 극단적인게 있는데 딱히 반박할 거리도 찾기 모호해서 그저 ㅈ간이 미안해 식으로 해석되는게 안일한 의견인것 같더라고 그래도 전체적인 맥락 상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ㅈ간새끼야 앵무새 잘키워라 유기하지 말고 병신들아 시벨럼들' 이것에 매우 가까워서 그냥 전체적으로 동의만 했다. 너처럼 지목해서 풀어서 설명한 것은 대단하네 멋지다
진짜 불편해할 정보는 발목링과 윙컷인데 중요한걸 안쓰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