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서 2주마다 가서 꾸준히 약 받아 먹이면서 3~4일 심하게 뽑다가 또 일주일 덜해지고 지 맘대로 왔다갔다 다사다난 했지만

원장님께서 애 스트레스 받으니 그냥 2주마다 겉 모습 사진으로 항상 참고 하시고 근황 설명 들으시면서 진료 봐주심

지금 오버 그루밍해서 깃털 끝부분이나 새로 올라오는 깃털들 살짝 뜯뜯 수준으로 하는거 말고는 뽑는것도 확실하게 좋아진거 같다고

평균적으로 두 달 정도 먹이니까 이제 3주만 더 약 먹여보고 약 중단 해보자고 하시더라

이벤트성으로 다시 뽑는형태가 나올 수는 있는데 그것도 단발성으로 약 먹여가며 조절 가능할거로 생각되신다고 하시더라구


암컷 아이는 최근 묽은 변을 봐서 중간에 한번 변검사 했다가 털갈이로 면역력이 떨어진건지 새로운 펠렛 추가랑 간식으로 먹는 이유식이 바껴서 그런지..

이것저것 세균이 많이 증식해서 2주 약먹고 균 상태 많이 좋아졌다고 약 끊고 지켜보자고 하셔서

요즘엔 그래도 모양 이쁜 변 자주자주 보여줘서 두 마리 다 약간 안정기 같음.


애들이 호르몬+털갈이+발정및 사춘기 다 합쳐지니까 진짜 빡세고...

자해하는 애 정말 보살피기 빡세긴 하더라...

때문에 나도 근 3주정도 정신과 다니면서 항불안제 약하게 처방받아 먹어가면서 아이들 케어해주는데

그래도 내 노력으로 애들이 잘 견뎌주니까 넘 고맙네...

근데 내 손에 해피 타임은 그만 가졌으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