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길에 완전 갓태어났다 해도 될만큼 어린 아기 사랑앵무랑 갓태어났다 수준은 아니고 이유식은 뗀거같은? 어린 사랑앵무가 들어있는 상자가 있어서 줏어왔어
줏어오다가 길거리에서 아기 모란앵무 두마리가 바들바들 떨고있길래 가봤는데 하나는 우리 첫째 아기버전이었고 하나는 먼저 보낸 둘째 닮아서 결국 이 겨울(꿈에선 겨울이었음)에 밖에서 떠는 아기 모란이들이 너무 안쓰러워서 걔네도 줏어왔어
엄마가 첨에 우리집에 더이상 앵무는 안된다고 하시더니 첫째 닮은 모란이(우리집 첫째가 엄마가 얼굴보고 반해서 데려온거임)보더니 나보고 잘 키우라고하고 난 새로온 앵이들 밥먹여주다가 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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