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앵카 방문 전 아침 9시엔 엄마 산책(?)시키고
12시 좀 안되서 그리루 데리고 숲속은 시원하겠지?하면서 그늘 찾아갔는데
아 왜... 바람이 하나도 안부냐고...... ㅜㅜ...하면서 찾아갔던게 버드리 김포점이었다.
집에서 더 가까운 앵카도 몇군데 있는데 여기 사장님, 사모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카페에서 직접 내려주시는 커피가 너무 맛있고, 딸기스무디가 진짜 너무너무 맛있음
커여운 마스코트 엘리도 있고
(진짜 온몸을 조물조물대면서 마음껏 쓰다듬어도 다 OK해주는 엘리)
근데 난 왕따외톨이다보니 일행없이 혼자 방문해서 테이블 하나 차지하고 앉아있기에는
너무 눈치가 보여서 못오고 있었다고하니깐 날 더운 야외에서 산책할곳을 찾아 항상 방황중인
인별 스토리 글들을 보셨다며 걱정하지말고 자주 오시라고 해주셨음...ㅎㅎ..ㅎㅎㅎ..ㅠㅠ
그렇게 방문하자마자 키위에게 사료를 빼앗긴 그리루의 쓸쓸한 뒷모습
원래 이렇게 대범(?)하던 아이가 아닌데 버드플라잉 인천가서 자유비행을 맛보고 오더니
자신감이 넘치는 씩씩한 뉴기니아가 되었다고하는데 그래선지 당당하게 날아와서 남의 사료도 털고요...!!
키위가 그리루 사료 털어먹는거 보고는 사장님께서 헐레벌떡 달려와서
그리루 주라며 견과류들을 한가득 리필해주시고 가셨지만 그것도 먹보 키위가 다 먹음.
비록 사료는 털렸지만 그리루도 시원하게 잘 있다가 돌아옴:-)!!
그리고 지금은 또 회사............ 아 왜...ㅠㅠ
밥그릇 빼앗기고 조촐하게 캐슈넛 두조각 앞에 둔 맹그리의 쓸쓸한 뒷태.. ㅜㅠ
엘리사진 바로 프사간다 귀여워
실물도 귀여움! 저긴 진짜 엘리 보러간다 ㅜㅜ
운동의 법칙도 기깔나게 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