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부터 애가 밥을 별로 안먹었다 평소에는 밥을 먹으러 달려나오는 아이였기에 주면 곧 나오겠다 싶어서 밥을 먹이고 바쁘다는 핑계로 별로 신경쓰지못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힘이 없어진 아이가 걱정스러워 아이를 분양받아온 곳에 사장님에게 아이의 영상을 보내면서 아이의 상태를 물어봤다 “며칠 굶은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와 동생은 밥을 먹이기로했고 필사적으로 아이를 깨우며 밥을 먹였다 아이도 먹다고 갑자기 그걸 토하고는 그대로 경직되었다 동생을 정말 많이 울었다 나는 울지도 못하다가 1시간 정도 지난 지금 실감이 나고 눈물이 끌썽거린다 정말 미안하다 그동안 신경써주지못해서 그동안 못해준게 많아서 내가 나이를 먹어서 죽을때가 되면 꼭 물어보고 사과할 것이다 나는 좋은 주인이였는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