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는 앵무새는 아니고


아빠가 키우는 앵무새인데


사실 난 별로 신경 안썼음


아빠방에서 키워서


근데 집 인테리어떄문에 가루 많이 날려서


어쩔수없이 내 방에서 앵무새 지내는데


애가 자꾸 몸을 쳐긁는거임


누나가 집 청소하는데


이제 보니 물로 새장 씻는 거 본 기억조차 없음


진짜 동물 키울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왜 키우는 지 이해가 안되네


일단 공사 끝나면 집 싹 청소할건데


이거 자꾸 몸 긁는거 병원가면 돈 많이 나오겟지 진짜 8년된 사랑앵무인데 마니 늙음


나 예전에 햄스터 키웠을때는 진짜 애지중지 잘 키웠는데


가족이란 작자들이 왜 싹다 책임감 없는 지 참


지들도 똑같이 24시간 온 몸 가려워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