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흔히들 들어보는 말해?사람알아봄?안날라감?이런거말고
들어본것중 제일 기억에 남는 질문 두개있음
1.네가 염색시킨거야?
-겠냐고요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질문 듣고 복합적으로 머리 띵해짐
개랑 고양이들은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이런건 없으닌까 그랬나봄
2.얘(코뉴어)가 크면 쟤(청금강)가 되는거야?
-무슨 포켓몬 진화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포유류들은 새끼때 작고 성장하면 커지닌까 당연히 앵무새도 그러는줄 알았나봄
10년이 지났음에도 뇌리에 박히는 신박한 골때리는 질문들이었다.
앵산책 때 의외로 자주 듣는 "진짜 살아있는 새 맞아요?" 그럼 인형이겠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건 좀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코카투 데리고 나갔을때 "토끼다 안녕~" 예?
할배 택시 기사분한테 최근들은 "결혼은 하셨어요 ?" 앵이 멀미나고 토해서 이동장 가리고 운전 천천히 해주세요 하니까 날라온 질문. (즉 사람새끼나 잘 챙겨라. 왠 새를 애지중지 하냐는 ) 나 요즘 택시타기 무섭다 이런 갓할배 결혼무새 또 만날까 무서움 - dc App
팩트는 마동석같은 사람이 탔으면 찍소리 못했을거라는거지 ㅋㅋㅋㅋ택시기사들한테 나도 많이 데여봄
그냥 노인네들 하는 레파토리 중 하나인것 같음. 사실 나도 택시운전을 해봤지만 승객을 태워도 뭐 그러려니..하고 말았는데..;;
3. 왜 이렇게 이뻐요??? 그러면 할말이 없음 ㅋㅋㅌ - dc App
난 우리앵에 대한 건 아니지만 우리앵 보고 자기네도 새를 키웠었는데(키웠으면서 무슨종인지도 모름) 아이 정서땜에 키웠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자연에서 잘 살라고 방사했다고 당당히 얘기하는 사람 있었음
ㅋㅋㅋㅋ이런인간들은 왜 어딜가나있지?나한테도 고양이 키우는거 알면서 그걸 당당하게 말하더라
루티노 왕관앵무 단골질문 : 볼터치 직접 찍은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말 따라해요?
세네갈앵무는 반대로 머리만 염색한거냐고 물어봤다. 앵무새들은 다 화려한데 앤 앵무새 아닌거같다구
염색이 가능해도 +회색+으로 시키겠냐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예전에 앵무새 키워봤다해서 역으로 질문하면 종도 모르는데 이상한짓해서 파양했다는 대답이 대다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