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녀 얘기는 많이 했는데 아마존은 별로 글 안 써본 것 같더라
나름 우리집 터줏대감임ㅎㅎ

같이 산지 햇수로 5년째인데 이전에 살던 곳에서 안좋게 파양당했는지 사람 손을 너무 무서워했어
그래서 한 2년차까지는 우리 곁에 오지도 않았고 가까이가면 쉭쉭거리면서 입질하고 그랬다

사람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손을 너무 두려워해서 무작정 만지려들면 더 안좋을 것 같았음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 다가올 때까지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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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니까 처음엔 우리 주변만 맴돌더니 작년부터는 이제 먼저 만져달라고 스스로 고개 들이밀어ㅋㅋ 근처에 있으면 날라와서 나한테 얼굴 부비고 애교도 부리면서 예쁨받는 거 너무 좋아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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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쁘게 생겼다~

이전 집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 집에서 오래오래 편안하게 살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