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사랑앵무 전주인이 돌아가시고 우리집 와서 3년간 하루종일 놀다가 알아서 새장들어가고 아프면 병원가는 정도 관리만 해줬거든 그래도 터치는 절대 허락 안해줬음

저번주에 상태 안좋아서 병원갔다 내방에서 지내고있었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은날 거실가서 자겠다고 뻐팅겨서 거실에서 재웠어 아침에 꺼내주니까 앵무들이랑 인사하고 중간중간 발작하면서도 원래 좋아하던 에어컨 위, 냉장고 위 올라가서 잠깐 있고 일광욕 좀 하다가 내 손에서 엄마 얼굴 보고 바로 떠났어 표현은 안해도 가족들이 싫진 않았나봐

마지막에 거실에서 자겠다 할때 거실에서 안재웠으면 평생 후회했을텐데 거실에서 재우길 잘한것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