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자기 주인 귀도 꽉 깨물고... 아침에만 짜증내는건 ㅇㅋ인데
좀 아까는 새장에서 꺼내달래서 해줬드만
잘 놀다가 나한테 빼액 달려들어서 손등 물고 살점 뜯으려고 계속 비틀었어ㄷㄷ
악어 데스롤을 빗창이도 할 수 있다니!?!? 놀라운 발견
이건 좀 킹받아서 처음으로 한쪽손은 몸 덮어서 구속하고 다른 손으론 부리 잡고 안 놔주는거 함.
호통은 안 침... 좀 당황하는거 같드만 또 그러길래 앉은 자리에서 이지럴 한 세번 함;
그담에는 제대로 날지도 않고 호다닥 뛰어서 도망다니더라.
그래도 진짜 꼬왔으면 팍 날아서 냉장고 위로 가든지 했을텐데
내 주변에서 얼쩡거리면서 계속 몸 낮추고 기싸움?? 인지 살피는거 보면
아몬드만한 대가리로 뭔가 상황을 이해해보려고 하는 거 같아서 좋았어.
기가 푹 죽길래 부리또처럼 잡아서 손계단 시켜도 삐진채로 걍 함... 아직 존심 상하는지 부리또할때 앙냥냥은 했는데 개쎄게는 안 물었어
아기천사같이 생겨서 이런 훈육과정 하고싶지 않았는디...
앵입장에선 동거 원숭이가 주먹쾅하면 바로 찌부되는건데 막 물어제끼고 용기 너무 과한거 아니냐?? 짐승이라 상상력은 없는듯....
앙냥냥은 ㄱㅊ아도 개쎄게 물면 안된다는걸 이해하는 날도 오것지??
물린데 붓기는 했는데 피는 안났고 솔직히 그렇게 아프지더 않았고... 오늘 빗창 데스롤로 얘 피지컬의 한계를 본 것 같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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