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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갤러는 알겠지만 나는 앵이들이랑 산책 자주하는편인데
이게 앵이들한테 득인지 실인지 나조차도 고민이 많음

일광욕이 깃털건강에 좋다는건 들었지만
나는 일광욕이 목적이 아닌
하루종일 같이있고 싶었기에
애들 입장 생각안하고 데려나갔음

4년간 밤낯없이 산책을 해본 결과
사람이나 손을 싫어하던 애들은 무서워하지 않게됬고
1년생 넘어 우리집에 온 반애조 애들은 입질이 줄어들었음
외부소음에 예민하던것이 사라졌고 겁대가리가 사라짐

근데 이게 마냥 좋은건가 보면 그건 아님
지금 애들을 보면 생존본능이 줄어들었음
(길냥이나 낯선사람 등 무서워하지 않음)
외부에선 간식빼고 뭘 잘 안먹음
몇몇 애들은 낯선곳에 가는걸 좋아하지도 않더라
그래서 나도 산책좋아하는 애들빼고 잘 안데려나감

결론적으로 나한테 앵이 산책 추천하냐 물어본다면
반나절까지의 산책은 추천하는 바임
기본전재로 콜링이 되면서 리드줄이나 하네스
이동장 사용을 한다는거고 자유비행은 산정 외임

앵이들은 기본수명은 길지만 외부요인으로
제 수명을 못사는 경우가 많고
앵이들은 산책이 필수가 아니고, 위험요소도 많지만
산책으로 인한 장점들 또한 무시할게 못됨

물론 산책을 안해도 애들이랑은 즐겁겠지만
산책이나 여행으로 인한 추억은 비교도 못할거임
나처럼 술집에 데려가는건 자재하고
좋은풍경 같이 구경하고 다녔음 좋겠음
(벚꽃철에 사쿠라후부키를 보는 앵이들 눈빛은 매우 반짝거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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