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하던 수컷 아이도 이젠 그냥저냥 하루에 서너개 정도 솜털 뽑는걸로 요즘 타협보면서 지내고
암컷 아이도 털갈이 뿜뿜하면서 그냥저냥 지내고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 출근해있는동안 9:30~6:30 이 시간 동안 너무 심심해 하는거 같아
뜯뜯 장난감으로 제일 좋아하는 싸구려 키보드 다 뜯으라고 놓아주고 가는데 바로 하루컷되고...
피아노 음악 틀어놓고 그나마 좋아하는 고양이 방울공이랑 줄넘기 줄이랑 다 뜯으라고 이것저것 놔주고 가는데
요즘엔 그것도 질리는지 그냥 오전에 털 좀 고르고 이후엔 몇 시간이고 멍하니 앉아서 자거나 멍때리더라고
그렇다고 앵무새용 솔라볼, 솔라스틱, 나무장난감 이런건 두 녀석 다 거들떠도 안봄...
포레깅도 덩치큰 두녀석이 덤벼드니까 10분이면 다 끝나는데... 조금이라도 덜 심심하게 해줄 수는 없을까 항상 고민하는데도 한계가 있네 ㅠㅠ
솔라볼 솔라스틱 본다고 해도 관심가지면 5분컷이라 힘들긴 함,,
진짜 대형조 두마리가 덤비면 뭘 제공해도 10분안에 다 초박살 나드라...
야생에서 이클렉투스들 영상 가끔씩 챙겨보는데 애네 그냥 어디 날아갔다가 가만히 구경하도 또 다른데 이동하고 또 멍때리고 그러더라 장난감 질리면 그냥 멍때리게 냅두는게 더 나은것 같아 집사 오면 문열고 같이 놀아주고 재우고 나는 그냥 장난감 몇개, 노래 틀어주고 루틴을 똑같이 해주는 중 - dc App
대형앵들은 새장에서 풀어주고 방안에서만 돌아다니게 하는게 제일 베스트 같은데 그게 또 안될거란 말이지 그냥 앵이랑 사람이 타협해서 집사 일할땐 큰 새장에 잘 있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땐 최고인듯 ..
난 자택근무긴한데 가끔 중요하게 나가야 될때 스폰지밥,뽀로로 틀어주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