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하던 수컷 아이도 이젠 그냥저냥 하루에 서너개 정도 솜털 뽑는걸로 요즘 타협보면서 지내고

암컷 아이도 털갈이 뿜뿜하면서 그냥저냥 지내고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 출근해있는동안 9:30~6:30 이 시간 동안 너무 심심해 하는거 같아


뜯뜯 장난감으로 제일 좋아하는 싸구려 키보드 다 뜯으라고 놓아주고 가는데 바로 하루컷되고...

피아노 음악 틀어놓고 그나마 좋아하는 고양이 방울공이랑 줄넘기 줄이랑 다 뜯으라고 이것저것 놔주고 가는데

요즘엔 그것도 질리는지 그냥 오전에 털 좀 고르고 이후엔 몇 시간이고 멍하니 앉아서 자거나 멍때리더라고


그렇다고 앵무새용 솔라볼, 솔라스틱, 나무장난감 이런건 두 녀석 다 거들떠도 안봄...


포레깅도 덩치큰 두녀석이 덤벼드니까 10분이면 다 끝나는데... 조금이라도 덜 심심하게 해줄 수는 없을까 항상 고민하는데도 한계가 있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