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다보면 배우자 유대있는 종들이
보통 친화적이고 애교많다 주인을 더 잘따른다
배우자 유대 없는종이 독립적이다 애교는 적지만 외로움을
덜탄다
이런 글이 있던데 실제로도 그렇게 느껴?
배우자 유대있는앵은 코뉴 퀘이커 모란 빗창 아마존등등 대부분
배우자 유대없는 앵은 목도리 뉴기니아 카카리키 이런 앵들
유튜브 영상 목도리 커플보면 둘이 착 붙어서 잘지내고 애교도 많던데 배우자 유대는 따로 없다고 봐서 궁금해졌음
배우자 유대 유무차이가 대체 뭘까?
보통 친화적이고 애교많다 주인을 더 잘따른다
배우자 유대 없는종이 독립적이다 애교는 적지만 외로움을
덜탄다
이런 글이 있던데 실제로도 그렇게 느껴?
배우자 유대있는앵은 코뉴 퀘이커 모란 빗창 아마존등등 대부분
배우자 유대없는 앵은 목도리 뉴기니아 카카리키 이런 앵들
유튜브 영상 목도리 커플보면 둘이 착 붙어서 잘지내고 애교도 많던데 배우자 유대는 따로 없다고 봐서 궁금해졌음
배우자 유대 유무차이가 대체 뭘까?
약간 앵바앵인듯 우리집 뉴기앵은 외로움 많이탐 ;; - dc App
배우자유대란 용어가 등장하는 유일한 자료는 '앵무새의 심리와 행동' (원제 My parrot, my friend an owners guide to parrot behavior)인데 이제 저자가 용어를 불분명하게 정의해서 원서에도 오해가 있고, 그게 번역되고 퍼지면서 오해가 커진 것 같음. 저자가 처음엔 배우자유대을 '쌍을 이룬 두 배우자 사이의 애착' 정도로 정의해서 소개하는데, 뒤로 가면 '앵무새가 주인을 배우자로 생각하고 주인에게 집착하거나 다른 앵무새나 사람에게 배타적이게 변하는 현상'으로 정의가 은근슬쩍 바뀜(저자가 직접 명시하진 않고 배우자유대의 문제점을 나열하면서 간접적으로 표현함). 따라서 목도리앵무는 같은 앵무새에겐 애착을 갖지만 사람을 배우자로 생각하지 않거나 또는 주변인에게 배타적이지는
않으므로 배우자유대가 없다, 라고 분류한 것임. 동물행동심리학 용어인 Pair-bond(두 배우자 사이의 강한 애착)와 저자가 임의로 정의한 배우자유대(앵무새가 사람에게 꽂혀서 주변 사람,동물을 줘패는가?)의 두 용어가 혼용되면서 오해가 커진 것. 저자가 배우자유대가 있는 종과 없는 종을 분류한 기준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는데, 아마도 저자가 오랜 경력을 가진 앵무새 사육가로서 자신의 경험과 자료들을 토대로 앵무새가 주인을 배우자로 생각하고 문제를 일으킨 사례를 기준으로 분류하지 않았을까 싶음. 그 예로 목도리앵무에 대한 서술에서 '주인에게 무관심하다'라거나 뉴기니아에서 '아마존, 마카우, 회앵만큼 사람에게 애정을 갖지 않는다'는 식의 표현을 함.
배우자유대라는 용어와 분류방식이 앵무새가 얼마나 사람에게 집착하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겠는가? 또는 집착하는 만큼 무한한 애정을 보이겠는가?에 대한 경험적 지표로써 매우 훌륭한 분류방법인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해당 용어가 해당 책에서만 사용된다는 점, 해외에선 배우자유대를 기준으로 앵무새를 구분하지 않으며(애초에 해당 용어조차 잘 모름), 그 책의 원서는 1995년에 출판된 거라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점, 저자의 경륜과 뛰어난 식견을 존중하긴 하지만 과학적 배경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해당 용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봄.
정성추
자세한 설명 ㄱㅅㄱㅅ 진짜 고맙다 궁금증 해소함
앵바앵 - dc App
나는 전혀 차이 모르겠어ㅋㅋ 코뉴어나 목도리나 뉴기나 셋다 사람이랑 떡칠려그래 - dc App
오우 쓰리썸 레츠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