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d pbfd 둘다 양성판정받고 신경계 발작까지 일으키던 아이여서 예후가 정말 안 좋았거든
고비도 몇번 넘기고 병원다니면서 약도 처방받고 인터페론도 먹이고 이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떠나있더라고
마음의 준비 나름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참 실감이 안나네
멍하니있다가 길걷다가 갑자기 눈물나고 새벽에 잠안와서 갤러리 둘러보다 영상보고 또 오열하고 잠도 못자고…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그냥 하염없이 미안하고 마음이 공허하다.
그와중에 아버지는 또 새로운 애를 데려오자는 얘길 꺼내니까 괜히 욱하게 돼. 아버지도 애 많이 예뻐했고 힘드니까 어떤 감정에서 그런 얘길 한건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애가 떠난지 며칠이나 됐다고 다른애 들이려는 생각을 하나 싶어서 더 속상하고. 또 이런 이별을 한번 더 겪어야한다 생각하니까 끔찍하고 자신이 없고..
자꾸 애 소리가 환청처럼 들리고 잠에들면 꿈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서 보내주기가 힘드네.
고비도 몇번 넘기고 병원다니면서 약도 처방받고 인터페론도 먹이고 이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떠나있더라고
마음의 준비 나름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참 실감이 안나네
멍하니있다가 길걷다가 갑자기 눈물나고 새벽에 잠안와서 갤러리 둘러보다 영상보고 또 오열하고 잠도 못자고…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그냥 하염없이 미안하고 마음이 공허하다.
그와중에 아버지는 또 새로운 애를 데려오자는 얘길 꺼내니까 괜히 욱하게 돼. 아버지도 애 많이 예뻐했고 힘드니까 어떤 감정에서 그런 얘길 한건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애가 떠난지 며칠이나 됐다고 다른애 들이려는 생각을 하나 싶어서 더 속상하고. 또 이런 이별을 한번 더 겪어야한다 생각하니까 끔찍하고 자신이 없고..
자꾸 애 소리가 환청처럼 들리고 잠에들면 꿈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서 보내주기가 힘드네.
ㅠㅠ 힘내.나도 첫째를 병으로 갑작스럽게 떠나보냇는데 몇개월 지나서 셋째 입양했더니 차츰 고통이 사라지더라 시간이 약.
앵이도 니가 준 사랑 잘알다 갔을거다 시간지나 추억에서 그리고 함께한 시간 잊지만 않아준다면 된거다
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어..좋은 곳에 갔을거야. 이렇게 생각해주고 슬퍼해주는 주인 만나서 좋은 앵생이었을거야...ㅠㅠ
천국에서 친구들하고 잘 놀고 있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