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욕도 열심히하고

신나서 춤추고

등위에 앉아서 사람 척추 못 피게 못 박고

사과 열심히 먹고

사랑해요 하면서 하루종일 붙어있었는데
모기잡으려다 계속 실패해서
전기파리채로 원킬냈는데

또 소리지르면서 뒤집어짐..
경기일으키고 종일 화장실까지 따라오더니
구석에서 바들바들 떤다


전주인이 진짜 팼나 존나 화난다 후..

입양하던날 꼬라지가 이랬어
털갈이가 아닌 거 같은 게 저기 털 나고나서 한달 뒤
털갈이 시작하고 지금 폭풍 털갈이로 고슴도치됨

목도리도 아니고 머리만 뭉태기로 빠질 이유가?
우리집 청금강도 첫 털갈이 중인디 저리 안 빠짐

발가락 피부 벗겨져있고
발톱 조져놔서 안 자람 저쪽

1키로 훌쩍 넘는다더니
920g

데려다준다더니
안됀다함

서류 즉시양도라더니
8일만에 해주고 중간에 문의했다고 보채고 의심하냐
내가 니보다 새 잘 알고 서류처리 잘 하고 환경청이랑 친하다 지랄하더니 양도할때 학명에 한글로
홍금강 써놓고 학명 안 나온다고 질문함ㅋㅋㅋㅋㅋㅋㅋㅋ




속상하다 진짜 몽둥이 같은 길쭉한 형태의 물건만
들면 애가 뒤집어져서 너무 맘 아파

발톱이고 저체중이고 발가락 피부고 애 대머리에
꼬리깃 다 부서져있어도 상관없는데
저건 너무 화난다

애한테 뭔짓을 한거지

제발 동물한테 폭력쓰고 학대할만큼
진화 덜 된 머저리 미물들은 감히 키울 생각 말고
가서 다마고치나 키웠음 좋겠다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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