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쓰다듬기 도전했음

새장안에서 빽빽대고 혼자 잘놀길레 밖에 꺼내놓으니까 구석탱이가서 벽보고 한시간동안 가만히 있음 ㅋㅋ

조금 쉬게 해준담에 오늘은 쓰다듬기 도전함

여전히 무서워함

다행히 이제 해씨는 잘받아먹음

첨엔 바로 뱉었는데


쓰다듬었을때 차분하게 잘 있으면 칭찬해주고 해씨하나주고

무한반복함

손만 올라가면 바짝긴장해서 하악질하려고하는데

그렇게 할때마다 바로 멈추고 해씨도 안줌 손도 다시 뺌

그럼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뭔가 생각함


계속 쓰담하면서 차분하게 있을때마다 바로바로 해씨로 보상해줌

나중엔 손올라가도 확실히 덜 긴장하는게 보이는데

그래도 무서워함 쓰다듬을때 옆에 손가락이 보인다던가

갑자기 다른방향으로 쓰다듬는다던가 하면 확 쫄음


첨에 멋모르고 물릴때는 솔찍히 존나빡쳤고 이새끼가 존나 무서웠는데

계속 눈보면서 관찰하니까 무서워서 그러는게 보여서 불쌍해짐 ㅠㅠ


한번 이렇게 하고 새장들어가면 엄청 잘놀던애가 몇시간동안 아무소리 안내고 있음 무서운가봄..


잘해보자 앵아 엉아가 잘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