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얘기가 엄청 긴데
코카투 집사 한풀이라 생각하고
읽어주면 감사할것같어

이시끼 이제 1살 쪼매 넘었는데
내가 애버릇을 잘못들여서
지금까지 이유식 달고 살았단말이지

근데 이번학기에 복학하면서
원룸골방에 같이 지내보니깐
애가 좀 많이 미쳐갔는데
더블유자고리 체결 단디해서 비행하러 나가주고
뜯고씹을 장난감도 넣어주고 다 해줬긴한데
분명 이유식만 꼴딱먹고는
부리로 깨부숴가며 혀로 맛느끼면서
섭식하는 것이 전혀 없는거에 대한
행동문제도 분명 있을거 같아보여서
다음학기 들어가기 전 까진 본가서
확 단유시켜버리고 사료완전 적응시켜버리려 하는데

이시끼 골때리는게 지 맘에 안드는거 생기면
가차없이 ㅈㅎ해버려
10월부터 시작됬는데 처음에는 충격먹고
ㅈㄴ 우쭈쭈해주면서 내 모든걸 바쳐
얘한테 다 몰두했었음.. ㅅㅂ 내 시험성적
얘는 등과 날개가 접하는 부분 확확뜯고 뽑아냈는데
얼마전부터 ㅈㅎ 줄어들면서 새 털 뽀송하이 다 올라왔다가
어제 단유시키니깐 영상 처럼 가차없이 뜯어내더라^^

이제는 마음 굳게 먹고
그래봤자 니 손해고 떼스지 말아라~
세상은 니 멋대로 굴러가질 않는단다 아가야^^
라는 마인드로 강하게 키워나가는 중이야..
그래도 자기 전에 지도 소낭이 등딱지에 붙어버린께
펠렛들 쪼금씩 먹긴하드라ㅋ
애 가슴살 상태, 몸무게 체크하면서 적응시킬거긴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얘는 칼가슴상태까지 갈거같긴해

아 조금씩 줄여나가는거 어떻냐고?
웅웅 맞아 원래 그게 맞긴한데
쟤는 이유식 먹으면 그냥 사료 잘 안먹고
계속 이유식달라고 징징거려..ㅎㅎㅎ
가차없이 아예 안줘야
아 이대로 있다간 ㅈ되겠다 뭐라도 먹어야겠다싶어서
뭐라도 깨작데는 서타일

원래 점마 앵카에서 4개월때 분양받았는데
한창 이유 막 떼고 쥬프림펠렛으로 적응 중이었던 시기였어
근데 그때도 애 칼가슴오고 그래서 분양당시에 사장님도
애 가슴만지면서 쪼매 걱정하시더라
나는 그때 그저 첫 대형앵 데려간다고 머가리 꽃밭상태라
집가서 적응 호로따닷 시켜버리면 되것제
살이야 뭐 금방 오를텐데 하고 데려갔다가
한 달이 지나도 칼가슴에 한겨울이라 집도 냉골이었어서
이야..이거 애 잡겠는데? 싶어서
올 2월부터 지금까지 이유식 맥여가며 키워왔던거임..

에효 근데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지
너무 요구하는게 많고 징징징거린단 말이지
인섯하로 보신 분들은 알거야..저 시끼 텐션이며 하는짓이며 걍 돌아휘 광대야..물론 코카투인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암만 코카투라 하더라도 좀 너무 지 ㅈ대로 하고싶어해서
이제 1살도 됐고 애 버릇 슬슬 잡아줘야겠다 싶어서
하나하나 뭘 좀 가르치려 해..
분명 오랜시간걸릴테고 갑자기 생각도 못한 문제 튀어나오리라
미리 맘먹고 준비하고는 있는데 쉽지않다..

긴 얘기, 타령 읽고 들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결론 : ㅅㅂ코카투 기르지마, 그냥 하지마

그래도 외모 덕질하며 삭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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