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앵무새 한마리를 얼떨결에 맡아 키운지 일년정도 됐어 (내가 안받아왔으면 유기될위기)
손은 안타는데 눈에 사람이 안보이면 미친듯이 울어서
내가 집에 있을땐 잘때빼곤 새장 문 다 열어놓고 생활하는데 밥먹을때나 집안일 할때 방에 가두고 풀어두면 미친듯이 울어재낌 ㅠ 화장실이나 샤워하기도 힘들어서
슬슬 좀 벅찬데 친구 한마리 더 생기면 괜찮아진다더라고 들었음
그래서 한마리를 더 생각중이긴 한데
한마리랑 두마리 난이도 차이가 심할까?
한마리 파우더도 빡세고 방도 좁아서 날림장 두개 놓기가 좀 그래서
새장 하나에 두마리 키워도 되나..
솔직히 두마리끼리 잘 놀고 사람 없어도 안우는 정도만 돼도 파우더든 뭐든 감내할수있을것같은데
경험상 2배는 아니고 1.3배 정도? 근데 왕관이들 상애 맞춰서 데려와야 할 듯 서로 안맞으면 사람 손이 더 가
나도 산이 한 달 키우고 왕관 한마리 더 데려왔는데, 진짜 삶이 편해짐. 상애 맞는 것만 확인하면 됨. 밥도 편하게 먹고 아침에도 덜 울고 씻는 것도 편함. 근데 나도 무리의 일원 중 하나인지 안보이면 약간씩 움. 그래도 전보단 덜해. 파우더는 공청기 ㄱㄱ - dc App
나도 첨에 한마리만 데려왔고 사람이랑 친해지려면 한마리만 키우는게 좋아요 하는소리 들었는데 직장인이다 보니까 하루의 대부분을 앵이 혼자 지낼 생각 하니까 너무 불쌍해서 또 델꼬옴. 물론 자기들끼리 놀때도 있지만 난 전혀 후회안함. 앵이들 행복이 더 중요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