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끼리 놀다가 뭐에 놀라서 뽀이잉~ 하고 나는데 퍽 소리 나더니 상에 부딪혀서 털이 덜렁거리더라

너무 놀라서 "나리야 다쳤어?ㅠㅠㅠㅠㅠㅠ"

하면서 잡아서 보니까

잡는 거 싫어서 삐이이잉!! 하고 발악함

보니까 얼굴털 뭉탱이로 떨어졌는데 피부는 안 다친 듯했음

부딪힌 것보다 잡힌 게 싫은 듯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지켜봤는데

털 고르고 밥 왕창 먹고 해초매트 작살냄

안 아픈듯;;; 벌써 며칠 지났는데 그냥 평소처럼 굴삭기처럼 밥 먹음

나리는 쓰다듬어 보면 털이 확연히 두툼한데 털이 잘 보호해준 듯해


그래서 그냥 멍충앵 스토리 1개 적립됨

상은 어차피 여러 개 있어서 모서리에 커버 둘러진 상 쓰는 중



그리고 그 뜯뜯에 미친 땜빵앵무는 인간 머리끈을 꿀꽈배기로 만들어 버렸읍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