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앵무새갤러리 눈팅하면서 앵무새와 같이 사는게 행복하고 즐거울 줄만 아는 것 같은데


앵무새 키우면서 힘든게 솔직히 더 많음


앵갤에서 장난으로 모라노 이러면서 물로 피나고 이런걸 거의 장난식으로 재밌게 말해서 그렇지


이걸 매일 물리다보면 존나 짜증나고 현타오고 화도 남


깃털 존나 빠지고 돈도 많이 들고 아파서 병원 한두번 다녀오면 이거 못키우겠다 생각이 들 수도 있음


그래서 앵무새 처음에 키우겠다고 관심 보이는 사람들한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앵무새 키우면서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를 할게 아니라 


존나 힘들고 어렵고 좆같은 일들을 어필하면서 


이래도 키울거야? 아니 진짜 다시 한번생각해봐


이런식으로 말해주는거임


존나 돈 많이 들고 내 시간 많이 뺏기니까 하지말라고 말하는게 1순위고


이런걸 다 감수하고 키우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앵무새와 더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들을 이야기 해주는거임


사람들이 너무 처음부터 앵무새 너무 좋아요 이러니까 그냥 좋다는 생각만 가지고 키우기 시작하니까 존나 빡세지


좆같다는 인식부터 주면 최소한 각오를 하고 키우기 시작하니 어려워도 이겨낼 수 있는 경우가 많음


근데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앵카페나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광고를 존나 쉽게쉽게 때리니... 


앵카페 사장들은 어떻게든 분양 보내려고 강아지, 고양이와도 잘 지낼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잖아


발톱 하나 없거나 부리 좀 기형이거나 이런것도 말 안해주고 그냥 분양보내버리고 


이런 부분들 잘 생각해서 앵무새 키우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줄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