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열무 색이 흔하지 않아서
키우고 있을 때는 비슷한 애 잘 못봤는데
보내고 나니까 왜이리 많이 보이는지...
비슷한 애 볼 때마다 뭔가 마음이 욱씬거린다...
보낸지 3개월은 지났는데
갤러리도 못들어가고
지금 키우는 앵도 나중에 떠날 생각하니까
사진도 잘 안찍게되네...
액자로 사진 걸어두고 싶은데
아직 마주할 용기가 안난다,......
당시에 2주간은 방에서 울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일상생활은 한다
나랑 비슷한 사람 있어?
어떻게 마음 다잡을 수 있는지 조언좀
극복할 생각 하지 말고 맘껏 생각하고 울고 해야 돼. 괜찮은 척 하면 할수록 속은 더 곪아. 회복도 더디고. 슬픈 게 당연한 거고, 힘든 건 더 당연한 거야. 외면하지 말고 그냥 울면 울고, 화나면 화 내고 하면서 흘러보내. 시간이 해결 해줄거니까. - dc App
나도 첫 햄스터 키웠을 때 수명대로 살다가 떠나고 나서 한동안은 진짜 힘들었어.두 번 다신 동물 안 키운다고 다짐하기도 했었고.못해준 것만 생각나고, 남의 집 애들 황제처럼 살 때 우리 애는 거지처럼 꾸질꾸질 키운 거 같았어.심지어 여름에 선풍기도 못키고 살았어. 간혹 이물질 걸려서 탕탕탕탕 소리나면 쳇바퀴 소린줄 알고 돌아봐서.애 죽은지 2년도 더 지났는데, 비슷한 소리가 나면 무의식 중에 돌아보더라. - dc App
그러다가 시간이 더 지나고 나니까 그제야 좋았던 것도 생각 나고 그래.갤러리도 열어보고, 추억팔이도 하고.동영상 더 찍어둘 걸 하면서 아쉬워 하기도 하면서 우리 애기 아는 사람들이랑 편하게 웃고 떠든다.시간은 생각보다 많은 걸 해결할 수 있더라고.지금 있는 친구라도 동영상 많이 찍어둬. 별거 아닌 내용도 나중엔 다 뜻깊은 추억이 되더라. - dc App
네가 마음을 다잡아야돼
시간이 답이다
시간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