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엉덩이랑 꼬리가 바닥에 닿아있는 좌식 생활을 좋아함...
엉덩이랑 꼬리가 아래로 내려오게 있는건 가족들 어깨 위에 올라가 있을 때 잠깐 뿐이거나
부엌의자 등받이나 소파 등받이에 올라가 있을 때인데,
그것도 아침에 잠 깨면 깃털 정리 할 때만 올라가있지, 깃털정리 다 끝나면 내려와서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님.
보통은 자기 집 위나 바닥 보일러 잘 들어오는 곳에 가서 엉덩이 지지고 있음...
바닥에 있을 때 똥 싸면 옆으로 슬쩍 비키거나,
똥 싸도 안 움직여도 되는 철망으로 된 자기 집 위에 자주 있음.
잘 때는 내 침대에서 같이 자거나 아니면 자기 집 위에서 잠.
일단 집에 안 들어감.
집에 안 들어가서 밥이랑 물그릇 전부 밖에 꺼내줬어.
또 밖에 꺼내주니까 무게중심 안 맞고 밥그릇 물그릇 다 넘어져서 간장종지 밥그릇 물그릇으로 해 줌 ㅋㅋ
앵바앵이라지만 횃대 안 좋아하고 엉덩이랑 꼬리 바닥에 깔고 앉아서 지내는 앵이는 좀 특이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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