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으로 이사 온지 올해로 만 10년...
그루와 함께 한건 만 7년....
이사 올때 시공했던 하늘색 실크벽지... 그리만 키울때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코뉴어인 그루가 성장해가며 벽지 호에에에에에!!!하면서 차근차근 뜯어대서
구름빵을 이백여군데 만들어둔걸 안보인다.. 안보인다.. 하면서 최선을 다해 참고 살다가
작년에 인테리어 업체 문의했더니 도배비만 60만원 달라해서 호에에에???....
인터넷 서치를 하다가 이주전쯔음 붙이는 벽지(30미터 롤 기준 약 11만)를
사서 홀로 도배(인건비..ㅎ... 몸살 약 3일) 하면서 그리루 비닐하우스도 같이 업그레이드 해줌...
높이를 높힌 이유는 단 하나... 새장 청소할때마다 매일매일 목 꺾는게 너모 힘들었어서....
저렇게 비닐 하우스 쳐준채로 새장과 새장 사이에 아가새농장 히터 하나 중간에 켜두고
가습기랑 같이 돌리면 30도 습도 40% 나오고 적당하게 돌리면 25도 50%정도 나오는데
23도 밑으로만 온도 떨어지면 추우우웁다아아아아..하며 콧물 칭칭하는 으르신 그리에겐 최적의 장소...
원래 내방 보일러 계속 돌려도 아침에 일어나면 18도~9도 였는데
붙이는 벽지(두께 5mm)해두니깐 22도 나와서 행복;ㅅ;...
그리루 근황 꾸준하게 잘올려줘서 좋아
비닐하우스 은근 포근하고 예뻐보인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