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고 정을 줬던 앵무새가 19년 4월달에 하늘나라 갔음.
당시 내가 시험기간이란 이유로 가족들이 단체로 나한테 함구해서 나는 시험 끝나고 집 오기 전까지 그 사실을 몰랐음. 당연히 앵무새 마지막도 못 봤고 앵무새를 묻은 장소도 모름(아버지 혼자 가서 묻어 주셨다는데 문제는 아버지께 몇 번을 물어봐도 그 장소를 말씀 안 해 주심)
그 이후로 지금까지 펫로스를 굉장히 깊게 앓고 있는데 이거 해결방법이 없을까...
가장 좋아하고 정을 줬던 앵무새가 19년 4월달에 하늘나라 갔음.
당시 내가 시험기간이란 이유로 가족들이 단체로 나한테 함구해서 나는 시험 끝나고 집 오기 전까지 그 사실을 몰랐음. 당연히 앵무새 마지막도 못 봤고 앵무새를 묻은 장소도 모름(아버지 혼자 가서 묻어 주셨다는데 문제는 아버지께 몇 번을 물어봐도 그 장소를 말씀 안 해 주심)
그 이후로 지금까지 펫로스를 굉장히 깊게 앓고 있는데 이거 해결방법이 없을까...
울고 앵이 생각 안하려고 애쓸 수록 나는 더 힘들더라..애도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 혼자 있을 때 나는 앵이 사진이랑 동영상 보면서 마음껏 생각하고 마음껏 울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까 조금은 나아지는 것 같더라..아직도 이름만 생각해도 눈물이 차오르지만..
앵이 사망을 늦게 접하고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지 못하고 앵이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보고싶을 때 보러 가지 못해서 마음이 더 힘들 것 같아.. 이렇게 오랜시간 앵이를 깊게 생각하는 집사를 만나고 한께해서 앵이도 정말 행복했을거야 부디 마음 잘 추스렸음 좋겠고 여기서라도 앵이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나 힘든 마음들 나누었음 좋겠다..
나는 8살 앵이가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간지 2년 조금 넘었는데 정말 그립고 보고싶고 눈물난다..댓글 쓰면서도 눈물이 나네
첫 댓글에 오타가 났네 눈물 참고 앵이 생각 안하려고 애쓸수록 너무 힘들었어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거라고 나는 새 사랑을 만들어서 앞에 키웠던 애기들에게 못해줘서 후회됬던거 이번엔 후회하지 ㅇ않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키워 가끔은 생각나서 마음이 안좋아지고 울기도 하지만 눈앞에 당장 내가 돌봐야하는 애들이 보이고 그래 같은후회 하지말자 생각하면서 열심히 밥챙기고 예뻐하고 하다보면 좀 생각 안나더라고 - dc App
점점 생각나는 주기도 슬픔의 크기도 조금은 줄어드는거같아 힘든일은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말 옛날엔 화가났는데 요즘엔 맞는 것 같기도 해 난 옛날이랑 다른점은 이제 털도 깃털도 아무것도 남기지않아 뭔가 두번 이별하는 기분이 들어서 더 힘들더라고 잘 할수 있을거야 이별은 필연적으로 있지만 만난걸 후회하진 않아 - dc App
우리 가족 다 펫로스 극복 5-6년 걸렸는데 시간이 지나면 슬픔이 좀 가라앉아서 같이 사는 동안 좋았다는 사실이 다시 눈에 들어오게 되더라 만남이 있으니까 헤어짐이 있는 거고 헤어질 거라 해도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나는 애동 죽으면 그 동물 관련 봉사활동 나가고 관련 단체에 기부하고 그러면서 마음 좀 달랬어
진짜 사바사인 게 나는 슬픈 기억 못 잊어서 해결해야 하는 타입이고 친구는 잊어버리는 타입인데 그래서 나는 방학 내내 이별노래 하나만 방에서 10시간씩 부르면서 슬퍼한 후 털어냈고 친구는 새 애동 들여서 정신을 딴 데 두고 제일 힘든 시간을 이겨냈어 너한테 뭐가 잘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 네 앵이 슬픔만이 아니라 소중한 추억으로 변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