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손가락 콕 대려고 하면 막 순한눈으로 꼬리 떨면서 ㅠㅠ 하고 쭈구리 됨.
물론 언니라고 안 물리진 않음. 더 다가가면 돌변하면서 묾.
그래도 나름 밥주는 손이라고 물지 않으려 노력함.
근데 내가 손가락 콕 하려고 하면 저 멀리서부터 바짝 긴장하고 있다가 눈 동공 줄이면서 ㅈㄴ 물려고 시동 걺.
노력하려는 의지 조차 없는 본능으로 지랄함.
훈련이나 안 좋은 일(물그릇에서 목욕 못하게 하기. 높은곳 올라가면 놀이터로 내리기.. 등등)은 전부 내가 하니까 보기만해도 치가 떨리나봄.
앵무련.. 먹을 거 놀 거 다 내가 사는데.
요즘엔 내가 지 부리 잡은 거 기억하는지 달려들진 않는데 대놓고 무시함.
조금만 움직여도 하악질하고 이름 불러도 반응 안해줌.
오히려 언니랑 동생들한테 더 친근?하게 구는데 좀 열받음.
적(본인)이 생기니까 동료를 모으는 느낌.
서럽다.
- dc official App
잉 ㅠㅠ ㅋㅋ ㅋㅋ ㅋ 먼가 공감됨 그 서운함 …..그래 내가 밥주고 케어해주고 다해주는데 !!!!!!!! 몇년뒤에 독감자녀석이 너없이 못살게되면 몰래 다른애만 맛있는거 주면서 복수하자 흥 - dc App
나두 애들 교육 내가하고 케어도 내가 다 하는데 오빠가 예뻐만해주니까 오빠 더 조아함 나 눈돌아서 가끔 애들 안주고 사과 혼자 먹잖아 - dc App
진짜 열받아. 감자같은 게, 짜증내고 성질내는 거 보면 나도 뒤집어져서 7개월짜리랑 말싸움함. 근데 게시글이 얘만 올라가지네. 다른 건 막 안 올라가져서 못 썼는데. 애기 네모 정수리나 한 번 더 보고 와야지..에휴 - dc App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ㅋ 하놔 말싸움한다는것도 나 공감됨 나 막 애들한테 뭐라하다가 아 얘네 인간말 따라하지ㅡㅡ 생각하고 입꾹함 하 놔 증말 - dc App
감자같은게 라는 말 기엽당 - dc App
우리 친할머니가 그럼 큰며느리 싫으면 작은며느리한테 잘해주고 작은며느리 싫으면 큰며느리한테 잘해줘
못된것
약아빠져서..이씨 못된 것 - dc App
나 글 읽으면서 갑자기 생각난 영상 있는디 앵무는 아니고 고양이긴 하거든?? youtu.be/ls2_hbBwzNY?si=5__ppv2kRuSoprnO 김명철 수의사가 고양이 행동 해석한 영상인데 보름이랑 보름이 언니 관계성이랑 독감자 경우랑 비슷한 게 있지 않을까 해서 가져와봄.. 독감자 쉭기... 앵집사가 니 괴롭히려고 한 것도 아니고 홍이 위해서 아프고 힘든거 도맡아서 다 해주느라 그런건데...!!! ㅠㅠ 진짜 서운하겠다...
헐.. 맞아.. 종족이 다르긴 한데, 독감자 아무도 없거나 처음 가는 공간에선 나만 찾아. 자기가 갑자기 물거나해서 내가 찐으로 속상해하면 투턱하면서 좀 머쓱해하고, 지가 혼자 오해해서 화낼 때 내가 왜 화내..하고 서운해하면 분위기 좀 보다가 .입맛 다시고 자기 할 거 하러감. 저 언니 분처럼 깝죽거리진 않고, 방치하는 편인데 잘 놀다가 와서 감시하고 갑자기 화냄. 손이 아작날 정도로 무는 것만 아니면 참 좋은데.. 나도 내일부터 훈련 끊고 뒷짐지고 말 많이 걸어야겠다 - dc App
영상 고마워. 진짜 도움 많이 된 것 같아 - dc App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하는 마음에 달았는데 그렇게 말해줘서 다행이고 기쁘다..!! 정말.. 서로의 마음을 말로 온전히 전할 수 있다면 말로 풀텐데 ㅠㅠ 그런디 나두 얘기 들어 보니까 홍이랑 하다님이랑 둘의 종족은 달라도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교감하고 있고, 난 그게 착각은 아니라고 생각함..! 사실 홍이도 앵생이 짧아서 그렇지, 하다님 사랑 알아줄거라고 믿음 ㅠㅠ 단지 겁이 많고 오해를 하고 있을뿐..
그동안 홍이 훈련하느라 물리고 다치면서도 홍이 위해서 많이 고민하는 글 보면서 독감자를 위한 사랑이 많이 느껴졌었어요.. 3자가 봐도 느껴지니까.. 홍이도 알아 줄 거예요. 응원해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