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 침대에 앉는 순간에 뒤에서 케이크가 뛰어옴. 살짝 깔림. 소리 지르면서 다시 뛰어감. 수명이 다한 꼬리깃 빠짐
밥 잘먹고 똥 잘싸고 잘 날아다니고 잘 돌아다니는데
뭔가 평소보다 얌전한 것 같음 + 앉을 때 발가락 이상함 때문에 내원함
많이 불안해하니까 선생님이 전체 엑스레이랑 부분 엑스레이 다 추천해주심. 발가락은 전체 엑스레이 찍어도 잘 안나온대
뼈 사이 인대가 어긋난채로 굳었대 뼈가 부러진게 아니라 할 수 있는 처치가 없고, 약을 먹어서 보는 효과보다 받는 스트레스가 더 커서 약도 안쓰는게 낫다고 하심. 혹시 예전부터 이랬던거 아니냐고 물어보셨는데 아닌 것 같다고 더 빨리 왔으면 괜찮았을까요ㅠ하니까 더 빨리 와도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고 얘도 큰 불편함 없을거니까 그냥 놔두면 된다고 하심
집 오니까 정신이 돌아와서 옛날 사진을 봤는데요
어렸을 때도 똑같더라;ㅎ
몸무게 87g, 엑스레이상 장기 정상, 육안상 정상, 날개 근육 적지만 정상, 발가락 없지만 없는 발가락이 발에 무리가지 않는 발가락임, 발목링 제거한다고 발에 무리가 덜 가진 않음
얼마전에 갤에 올라왔던 부리 갈다가 액체 흘리는거 > 출처는 모르지만(코에서 나오거나 내부에서 올라왔을 것) 정상이래
첫 눈 보고 선생님 어깨 올라가서 머리 골라드리고 옴
뭔가 허탈한데 안아파서 다행인데 뭔가 허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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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없어서 다행이지머
어차피 옛날에도 저랬던거 알았어도 불안해서 갔을듯 빨리 옆방 놀이터 완성하고 케이크 쫓아내야겠다 - dc App
우리앵 어렸을때 똑같은 일 있었음 침대 헤드에 있는거 확인하고 천천히 앉았는데 내 엉덩이에 완전 깔림 난 심지어 살짝도 아니고 푹 앉았다가 급히 일어났는데 앵이 비명 지르면서 날아서 도망감.. 바로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어 봤는데 이상 없었고 하루간 출혈 있는지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면 빠르게 내원 하라는 소릴 듣고 집에 옴 다행히 괜찮긴 했는데 그 일이 6년 전인데도 아직까지 난 그때 일이 꿈에 한번씩 나온다ㅠㅠ
지금이야 아픈거 없는거 아니까 그냥 웃고 넘기는데 그 상황에선 진짜 당황함 깃털 빠져있고 순간 깔려서 골절됐어요 하는 게시글들 머리에 스쳐 지나가고 ㅠㅠ 울 솜덩이 ... - dc App
아기 케이크 아프지마..ㅠㅠ
아무데도 안아프대 !!!!!! 집사네 케이크들도 건강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