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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묵직해서 새장 내려올 때 퉁퉁 소리 나.

막내랑 독감자는 통..통통 하는데 얘 혼자만 퉁..쿵퉁 이런 소리 나.

가슴 만져보니까 그냥 단단하고 굴곡 있는 매끈한 근육 돼지 같아.

진짜 하루종일 먹어.
맨날 한푸접 먹고나서 소낭정리 오지게 함.

제일 문제는 깃털 정리 할 땐데.. 앵무새도 유연성이랄 게 있나?
꼬리깃 그루밍하다가 중간정도 하면 놓쳐서 튕겨나감.

그래서 긴 건 포기하고 응꼬털만 ㅈㄴ 열심히 한대.

날려고 푸드덕 해도 무게 때문인지 하향곡선으로 뚝 떨어짐 ㅠ


태산처럼 크라고 산이라고 이름 지어서 그런가..

뱃살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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