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들어오는데 살짝 걸리는 부분이 있는 애가 있음
어떤 부분이 걸리냐면
원래 앵무새 발가락이 앞 2개 뒤 2개잖아
태생적으로 섰을때 뒷쪽 작은 발가락 하나가 앞쪽으로 넘어와서 앞 3개 뒤 1개 모양을 가지게되는 작은 장애가 있는 앵임
아직 어리고 교정중이라 앵카에선 커서 힘좀 생기면 괜찮을거라고 했다나봐
교정중인 지금도 횟대나 새장에서 문제없이 생활하고
근데 수컷앵은 번식때 암컷을 잡아야해서 발에 힘이 좀 있어야한다는 말이 있는게 걸리고
가끔 어떤 상태에서 어떻게 교정했는지는 몰라도 교정하다 발가락 괴사해서 하나 없는 앵 이런 얘기도 보여서 괴사하면 어쩌나 겁남
그리고 사실 또 이건 어찌보면 사소한 문제긴한데 저 장애조 부모가 새끼낳기 두달 전에 한 번 번식한 경험이 있다는 점임
가정에서 기르는 앵같고 부모가 2주 기르고 이유식했다고는 하는데
내가 알기로는 야생기준 번식은 1년에 한 번에 정상이거든
가정에서 환경이 좋아서 번식기 못막고 자주 올 수 있는건 아는데 자연에서 1년만에 낳을걸 2달만에 낳는건 새끼도 영양분 제대로 못받고 애가 덜건강하지 않을까? 싶어서
사실 그래서 장애조가 태어난건 아닐까 생각도 들고...
계속 눈에 들어오긴 하는데 마음에 걸리는 부분때문에 계속 고민중임
혹시 장애조나 번식주기 이런거 잘 아는 사람있으면 조언좀 받을 수 있을까?
앵카페 이새끼들은 항상 괜찮을거다~ 이러기만하네 안괜찮으면 책임 질건가
발가락 교정이 보통 테이핑으로 어느정도 잡히긴 하는데 선척적 장애는 이상이 없는게 아니라 새들이 그냥 적응하고 살아가는거임. 괜찮을꺼다 하는거는 무책임한 거짓부렁이 장사치임. - dc App
난 그애기로 안데려올거같아 굳이 ? - dc App
우리 막내가 한 쪽 발 장애조임. 앵카에선 ㅈㄴ 별거 아닌 것처럼 괜찮아요~ 해서 데려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괘씸하긴 함. 뒷 발가락은 괜찮은데 앞 2개가 붙어서 하나 처럼 되어있음.거기에 다리도 보통 애들의 한 2/3 밖에 안되서 형들은 가볍게 오르는 계단도 못 올라감. 크게 뛰지도 못하니까 형들 놀이터 타면서 놀 때 자기는 횃대나 사람 어깨에서 졸거나 멍때림. 이동할 때 무조건 사람한테 옮겨달라 짹짹거리고 안기는데 안쓰러워. - dc App
분양 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분양 고민이었으면 다른 친구 알아봐. 잔인한 말이지만.. 선택지가 이렇게 넓은데 굳이 장애조를 데려올 이유가 없지. 나는 오로지 둘째랑 상애만 보고 데려온 거라 후회하지 않지만, 고민하는 애랑 키우는 애랑 죽고 못사는 정도 아니면 다른 친구 붙여주는 게 나을 것 같아. 형들 날고 점프해서 뛰어다닐 때, 5cm짜리 턱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발동동하면서 망설이는 모습 보면 진짜 마음 아파. - dc App
장애조는 ㄴㄴ
ㄱㅆ인데 포기했다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