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펫샵에서 일하는 뉴비잉꼬집사야
열대어 담당이라서 앵무새는 잘 몰라
격리실 들어가기 직전에 구출해온 꼬질이
이름은 일단 임시로 꼬질이야
오늘 병원 갔다왔어. 주요증상은 깃털이상
의사선생님이 보자마자 PBFD 의심이 강하게 든다고 하심
나도 의심은 하고있었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긴 했어
만약 이 아이가 다른 손님에게 팔렸었다면?
특히나 이미 앵무 키우고있는 사람이었다면?
울고불고는 기본에, 매장에 클레임 걸고 병원비, 장례비 청구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상상만으로도 머리가 지끈지끈해
나한테 온것도 이 아이의 운명이겠지
아무튼 자주 있는 증상인지 물어봤는데 가끔 이런 애가 병원에 온대
그래서 검사해보면 PBFD래
물론 얘도 검사결과가 나와야 확답을 할 수 있겠지만 거의 PBFD 확정인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래
목쪽 동맥에서 피 1ml 뽑았고 PBFD랑 함께 BFD랑 앵무병도 검사 신청했어
기본적인 건강검진
몸무게 29g
PBFD개체는 정상보다 다소 체격이 작은 경우가 많아서 정상범위래
소낭검사 이상 무
분변검사에서 곰팡이 발견, AGY 확정
AGY는 바로 죽는 병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2년쯤 뒤에 위장관 염증을 일으킬거고 그때가서 약을 써서 곰팡이를 죽여도 염증땜에 소화가 안되서 그대로 낙조하는 경우가 많나봐
증상이 발현된 후엔 늦은 경우가 많대. 조기발견해서 다행이야
물에 타서 먹이는 약 2주일치랑 주사 처방
다 해서 2만4천엔 나왔어
담주에 검사결과 나오면 또 글 쓸게
비슷한 증상 있는 앵집사 있으면 정보 공유 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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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개추야
우리 앵무새는 1년 넘게 털갈이 안해서 지금 전신 탈모 오고 있는데 4대 음성임… 원인을 모르겠어
복받아라
2만4천ㄷㄷ 사랑이네 멋있다
공부라고 생각중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