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들이 지루해하는 거 같아서 새 방 싹 청소하구 갈아엎었어
책장 다 베란다로 빼고 테이블 위의 장난감 싹 갈고...

책장 뒤로 첫째가 맨날 들어갔던 시기가 있거든?
이샊기가 펫캠 선 끊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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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 아무도 전선 안 건드리거든

근데 첫째 셋째가 펫캠만 보면 발작하면서 물었기 때문에 난 이게 첫째의 계획범죄가 아닌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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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범죄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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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폴딩박스? 이걸로 애들이 평소 좋아하는 한쪽 트인 박스 만들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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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나무라 오염 엄청 되던 놀이터에 테이블매트 1천원짜리도 사다 깔아줌;


이 아래는 친구가 찍어준 앵 사진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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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빠앵이야

얘만 초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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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넷째인 거 같아

나도 확신이 없다...

실물로 봐도 아리까리한데 사진으로 알 수가 없음

지들도 모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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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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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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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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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 둘째임 오늘 사진은 아님 저번에 올린 거

둘째가 전화기에서 나오는 내 목소리 듣고 엄청 생기에 차서 달려왔대

둘째 보고 싶어서 눈물남 천사인지 알았음


근데 잠시 후 친구 물어서 부리 모양으로 상처났다고 친구가 톡함

사랑이 많지만 천사는 아니었어

그게앵무



이건 슬프게 갤러리 보다가 발견한 영상인데

자기 할 일 하는 셋째랑 날 방해하는 막내임

사실 날 방해하는 게 막내의 할 일일지도 모르지

막내는 제정신이 아니다...


빨리 내일이 와서 앵 보면 좋겠다

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