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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까 마누라는 둥지 들어가고 새장 구석에서 혼자 등에 머리 박고 잠들어계심



디테야~ 디테야~ 하고 작게 불렀더니 슬그머니 눈 떴다가 누군가 하고 쳐다보더니 나인 거 알고는 바로 손 위에 올라타더니 어깨에 안착하심




...그리고 오늘 빨래한 이불에 대왕똥 쌈


방금 건조기에서 꺼낸 건데...








디테 가끔 당황스러울 정도로 부풀어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