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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애들 햇빛 쪼여줄라고 두마리 먼저 델고 나갔다가
바람 겁나불어서 뛰어들어옴

혹한 세상을 마주하고 기가 푹 죽은 모습...

공동현관 자동문 열리자마자 앵무랑 나랑 셋이서
눈 동그래짐 ㅇ_ㅇ

미안;: 한파라고는 들었는데
그래도 봄이라 괜찮을 줄 알았어.. 다음주에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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