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말도 잘 알아 듣고, 밥도 예쁘게 먹고, 오후 8시 반만 되면 스스로 새장 들어가서 잘 준비함.
자기 자는 자리 가서 털 고르고 불 꺼줄 때까지 기다림.
아침에도 나랑 가장 가까운 횃대에서 나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음.
부스럭 움직이면 께께..? 하고 소심한 울음 발사.
간식 먹고싶으면 간식통 앞에 가서 부리로 살살 긁으면서 나 쳐다봄.
예전엔 간식통 꺼내려고 손 뻗으면 가차없이 물었는데, 지금은 가져갈게~ 하고 쓱 뻗어도 안 놀래고 입맛만 다심.
지금은 물어도 좀 덜 문다 해야되나.
강도를 약하게 물어서 손가락에 부리 자국만 쬠 나고 멀쩡함.
그 다음이 얄짤없긴 한데 이게 어디여.
어디 아픈가.
걱정 된다.
독기는 여전한데, 뭔가.. 뭔가 애가 순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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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라이팅
손가락에서 피가 안 나 ㅜㅡ 이상해 - dc App
순해지는데 아픈가 걱정하는게ㅋㅋㅋㅋㅋㅋ
진짜 심란해. 어디 아파서 기력이 약해진 거 아닌가 싶음. 병원 한 번 가볼까. 그 물리는 맛이 안 나. 존나 독에 감염된 것처럼 통증이 퍼져야 되는데, 물려도 안 아파.. - dc App
앵춘기 끝난거야?!
요즘 스토커(둘째)가 집앞까지 붙어서 그런가? 애가 얌전해졌어. - dc App
왜이리 키위처럼 생겼냐 이게 키위새인가 - dc App
부리 왕커서 키위새 탈락임 - dc App
나도 디테가 손만 보면 자지러지던 수준에서 쓰다듬어달라고 하기까지 1년, 피나게 깨물던 수준에서 흐접부리 되기까지 3년, 밤마다 같이 자고 싶다고 칭얼대기까지는 4년 걸림. 역시 시간이 약이더라
근데 이제는 나 퇴근할 때까지 똥 참다가 어깨 날아와서 대왕똥 쌈. 이게 마킹인가?
진돗개들이 집안에서 싸는거 싫어하는데 노예가 실외배변장소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