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 1년정도 된 코뉴어가 있음
데리고 온 초반에 우리가 뭔가를 잘못했는지 오라고 손가락 내밀면 물고 어깨위에 있다가 갑자기 입술이나 얼굴 물고 그런단말임
나랑 엄마는 부리잡고 안된다고도 해보고 손에 장갑끼고 나름 훈련도 해보고 그랬는데도 똑같아서 걍 자포자기 상태임

근데 다른 가족들은 너무 버르장머리가 없다면서 물려고 하면 딱밤을 때리고 몸을 수건이나 담요같은 걸로 감싸서 못 움직이게 한다음에 딱밤을 때림. 그렇게 한다고 나아지는건 아니고 여전히 계속 물고 그럴때마다 똑같이 몸 감싸서 딱밤때림. 나랑 엄마 믿고 너무 기세등등하다고 버릇 고쳐줘야 한다고 하면서.
딱밤 때리고 하는게 진짜 효과가 있는걸까?ㅠ


글고 또 문제인게 동생애인이 있는데 얘가 오픈톡방에서 알게 된 사람이 있음. 몇십년째 여러 앵무새 키우는 앵무새 전문 의사라고 했나?
물론 의사니까 우리보다 알고 있는게 훨씬 많겠지만 너무 그 사람 말이면 다 맞는 줄 앎.

딱밤 때리는 것도 그렇고 코뉴어가 공격성 보이면 “너 자꾸 그럼 다시 데려다 놓는다?” 그러고 코뉴어가 펠렛을 물에 담가서 먹는 걸 좋아함. 근데 어느날 갑자기 의사 말로는 그런 행동은 과도한 수분섭취 때문에 설사를 한다 그랬나? 그러면서 물그릇을 바꾸라는거임. 그래서 콩알 급수기로 바꿈. 당연히 써본 적 없으니 물을 안 마시고 따로 받아주니 거기서 허겁지겁 마심. 그래서 걔 없을 때 물그릇 다시 원상복귀 시켜줌.

펠렛 기호도 테스트 해보고 잘먹는걸로 여러개 섞어주니 너무 많이 준다고 펠렛은 한가지만 줘야 된다하고.

겨울에 추웠을 때 집 온도를 24~25도에 맞추고 따뜻하게 해줬음.
근데 얘를 지금부터 너무 따뜻한 곳에 재우면 나중에 컸을 때 조금이라도 추우면 급사할 확률이 높다했나? 그러면서 조금은 추워도 된다한 적도 있고.

혹시 이중에서 틀린 거 있음? 그럼 내가 다시 공부하게
근데 걔가 너무 내가 갤에서 본 거,나름 찾아본거랑 다른 얘기를 하고 그 방법을 고집하길래 누가 그런 말을 했냐고 물어보면 그 의사지인 아니면 챗gpt임

하ㅜㅜㅜ진짜 걍 동생이랑 동생애인만 안오면 너무 평화롭고 잘지내는데 걔네들 와서 입질한다고 몸 결박해서 진짜 딱!!소리나게 딱밤때리는거 보면 참...... 앵카에서 분양받아오고 몇번 델고 갔었는데 거기서 입질할 때마다 하지못하게 알려준 방법이 있단말임. 그걸 알려줘도 소용없고 ’말 안 듣는 애는 매가 답이다‘ 딱 이 마인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