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래 첫째셋째가 사귀고 둘째가 혼자였거든

셋째가 질투 오져서 다른 새가 첫째 근처에 오면 쫓아냈어


근데 둘째가 진짜 착해져서 먼저 토해주려고 하고 그러니까

애들이랑 좀 친해졌나봐 드디어

얼마 전에 셋째랑 노는 거 봤는데 오늘은 첫째한테 토해주더라고

심지어 그 옆에 있는 셋째가 그걸 가만히 냅둬


이제 셋이서 막 같이 다님

내 꿈이 이루어졌어 제발 그만 싸우라고 빌던 날들 안녕



같이 다니고 같이 놀고 있어

뭘 하는 중인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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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첫째는 언니 좋아하는 새로 돌아왔어

아침에 일어나서 소리지르면서 나한테 와서 잘 때 들어감

아주 잠깐씩만 방에 가서 살기 위해 먹고 돌아옴;

미친새였어 지금도 내 옷 안 핫팩으로 기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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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와서 손에 앉더니 날아가면서 깃털 뿜음

작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