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앵이 키우는데
사람무서워해
남편이 어제 억지로라도 잡아서 꺼내서 계단타기 연습시켜야한다고 해서 어젠 그랬는데(도망치고 물고 난리였음)
오늘은 내가 문열어주고 밥통 앞에 꺼내놓고 자연스럽게 나오길 기다리는중이야
애들 너무 겁먹은거같애서
어떻게 하는게 맞아?
너무 지식없이 데려왔나 반성도 되는데 앵이들 키우는건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몇년간 고민하다 데려온거거든 ㅜ
교감잘되는 애들보고 로망있는거같아
이유조 아니고 5개월? 넘은것같아
두마리 받았는데 어떻게, 새장 뚜껑을 그냥 열어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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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앵무새 잘 아는 사람임? 앵무 데려오면 일주일은 가만히 둬서 환경 적응 시켜야함
잘 모르는 초보야 남편도 - dc App
새장안이 너무 텅 비었네 물도 담아서 주고 포치 검색해서 하나 사서 달아주셈 모란이는 포치 있어야함
고마워 물통은 있어 포치 검색해서 구매해볼게 - dc App
횃대를 한칸 더 내려주세용 밥그릇이랑 비슷한 높이로 해줘야된다드라 밥그릇위치를 몰라해서
횟대 남편이 어제 아래쪽꺼 뺐는데 물통에 애들이 앉을수있게 되어있어 밥통이랑 - dc App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은신처 마련해준 상태에서 밥이랑 물만 갈아주고 억지로 만지지는 말기. 그리고 시간 좀 지나서 사람 봐도 놀라거나 하지 않으면 손 위에 먹이를 담아서 새장 문앞에 놓고 먹으러 올 때까지 기다리면 손 적응이 더 빠름
지금도 남편이랑 싸웠어 남편은 계속 억지로 꺼내서 친밀감 가져야한다고 하고 나는 내버려두자고 하고 ..아 어케 설득하냐진짜 - dc App
앵무새는 개처럼 사람이랑 함께 살 수 있도록 개량(사실상 가축화)된 동물이 아니라서 초반에 안좋은 기억 심으면 몇 년이 사람 절대 안 따름. 사람 안 좋아하는 아주 소심하고 겁 많고 연약한 아이를 대하듯 해야지 억지로 만지거나 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죽거나 자해할 수도 있어
남편 일로 데려와 저러다 앵무 자해하다 죽인다고 겁주고 데려와 - dc App
그리고 여기 댓글 달린거 읽으라고 전해줘 남의 말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제일 멍청한거임 - dc App
일주일동안 가만히 둬도 달라지는게 없지않냐는데 ..디시 사람들이 다 맞냐고 .. - dc App
몇년간 고민은 했는데 공부는 왜 안함? 반애조인지 모를 모란5개월 넘은 애들을 쌍으로 데리고 와서 첫날부터 그러는게 진짜 노답이다
공부는 늦었지만 어제부터 하고있어 유튜브에서 쌍으로 왔을때 쟤네 가만히두면 자기들끼리 의지하고 사람 필요로 하지않는다고 해서 손타게 하려고 그러는것같아 - dc App
계단타기 훈련은 일종의 신뢰가 있을때의 복종 훈련같은거임 신뢰도 없는 상태에서 그러는건 개ㅈㄹ밖에 안되는거고 무조건 손=좋은거라고 인식시켜야하는데 정확히 그 반대로 하고있는중이다 앵무가 좋아하는 해씨로 꼬셔서 조금씩 다가가야지 뭔 대책도없이 계단타기 ㅇㅈㄹ
손에 올렸다가 횟대에 올렸다가 이걸 반복했고 농원에서 데려올때 분양자가 교육 다 시켰다고 했어 윙컷도 되어있고 ..그래서 교감한다고 그런거같아 애들은 거실에 뒀는데 티비소리 괜찮나? 잘때는 깜깜하고 되도록 조용히 두고있어 남편이 새장 사와서 분리하겠대 한마리는 자기 생각대로 교육하겠대 같이 붙어있어서 우리안필요로 하는거같다고.. - dc App
시간 두고 천천히 친해져야지 남편처럼하면 앵이랑 사이나빠진다 만지지말고 가까이가고 싶으면 차라리 손에 해씨같은 간식 올려두고 기다리면서 애들이 다가오게 만들어 낯선 곳에 왔는데 적응할 시간을 좀 줘야지
나는 꼭 그렇게 할거야 나머지 한마리까지 불안에 떨게할수없어 - dc App
아니 근데 열심히 알려줘도 계속 니 남편 생각 여기다가 공유하면서 안된대 ㅠㅠ 안한대 ㅠㅠ 이럴거면 뭐하러 물어봄..? 진짜 답답함 이런거 보면
나라도 안그래야지 나라도 배우고 있잖아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았으니까 - dc App
나중에 남집사 극혐하겠네.. 그리고 첨부터 짝 맞춰서 데려오면 그냥 반애조라고 생각하는게 나음. 사람한텐 다가가도 손터치 허락 안할수있어 손바닥에서 자는거 그런거 기대하지마 ;;
그냥 키우지마 그러다 남집사가 키우는 앵이 스트레스로 즉사하겠다. 앵무새 그렇게 키우는거 아님 미친건가 개.고양이 놔두고 왜 앵무새를 괴롭혀 동물학대 극혐이네 - dc App
우리 애들 ㄹㅇ 관상조였는데 시간 들여서 친해지니까 이젠 손도 꽤 많이 타고 잘 안 물음, 근데 제 아버지가 처음 데려올때 딱 님 남편처럼 했었는데 그 후로 5년동안 손 아예 안타는중임..
얘네 한번 나쁜 사람으로 인식하면 진짜 몇년 지나도 안따르고 도망다니니까 남편 쥐어뜯어서라도 학대짓하는거 말려야하는데 답없으면 분양도 고려하는게;;
억지로는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음; 걍 일주일 정도 밥이랑 물만 주고 가만히 놔두자
일단 두마리 한번에 데려온 시점에서 왕따당할거같은데 - dc App
둘이서만 놀 가능성 높음 이미 5개월 넘었고 지들끼리 친해서
님 남편은 낯선 공간의 낯선 아저씨한테 바로 아양떨수있으심? 앵무는 가뜩이나 새로운환경 유독 무서워하는 애들인데 뭐이리 성질이 급해
일주일은 그냥 새장에서 집 적응 시켜줘 그리고 옆에서 계속 말걸어주고 얼굴 인식해주고 2주차부터 풀어서 해씨나 간식으로 조금씩 다가가봐 나도 첫날에 무턱대고 만졌다가 손에 반감 생겨서 2년을 피흘리며 살았어..지금은 세상 껌딱지 나밖에 모르는 바보새지만… 암튼 급하게 다가가지 말고 천천히 다가가셈 - dc App
하물며 가축화된 개랑 고양이도 새로운 집에 입양오거나 이사하면 며칠은 가만히 냅둬서 집 적응시키고 안정 시킨다음에 만지는데 더 예민한 새를 그렇게 마구잡이로 하면 평생 안따를텐데..
새놈들 조그만게 고집도 쎄고 기억력도 좋아서 한번 싫어하는 사람은 죽을때까지 싫어해
그냥 다른 주인한테 파양해라 니 남편 그릇이 안됨
반애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