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엔 글 처음 써봐서 어색함이 좀 있을 수 있음. 양해 부탁드림!
우선 난 1살짜리 코뉴어 한마리를 기르고 있는 집사임
사진은 물에 홀딱 젖은 앵ㅋㅋㅋ
이 앵무새랑 하루종일 집에 같이 있는 사람인데 앵무새가 할 게 없어 너무 심심해하는게 보여서 고민임
그래서 장난감을 많이 사줘봤는데도 뜯뜯에 관심을 안 보이니 안 갖고 놈...
하루 두세번은 꼭 심심하다고 빽빽 소리를 지름
소음이 문제되는 건 아닌데 볼때마다 심심한가보구나 하고 마음이 힘들어짐
그렇다고 놀아줄 방법 안 찾아본게 아님.
이곳저곳에 많이 질문하고 찾아보고 시도해봐도 놀아주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힘듬
포레깅존 만들어주고 계속 말걸고 지켜보고 장난감 많이 주고 노래 틀어주고 노즈워크 장난감도 갖고놀게 해주고 큰 놀이터 만들어 주고 해도 얼마 안 놀고 심심하다고 함
물론 산책 많이 나가는 것도 시도해봄. 근데 자꾸 집에서 안 나가려 하고, 나가도 이동장에서 빼달라고 계속 그래서 자주 못 나감. 그래도 한번씩은 가고 있음
둘째 코뉴어를 데려올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렇다고 데려오기엔 둘 다 심심해해서 두배로 힘들진 않을까... 그리고 둘째한테 내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아 미안한 것도 있음
그래서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서 못 데려오고 있음
둘째를 데려오는 게 꼭 답이 되진 않을 것 같고... 한창 호기심 많고 활동적일 나이인데 이렇게만 지내는게 안타까움...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해주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음.
긴 글 읽어줘서 ㄱㅅㄱㅅ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집사 춤도 춰봄?? 난 같이 춤춤...
ㅋㅋㅋㅋ같이 춤추기 해본적 있는데 그마저도 잠깐이라... 장기적으로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게씀...ㅠ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그나마 해볼 수 있는 건 놀아주는 시간을 딱 정해놔서 루틴을 주면 앵무가 더 안정감을 갖고 기다릴거야
진짜 그런걸까ㅠㅠ 나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해서 반포기 상태인데 진짜 어떡하지... 그래도 댓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