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는 반애조가 된 것 같지만
한 마리는 여전히 손보면 미친듯이 도망감
앵바앵이라더니 진짜 성격이 극과 극임
노랭이는 반애조가 되어도 호불호는 확실해서 지맘에 안들면 진심물기하고
자기가 먼저 날아와서 귀찮게 하는 주제에 내가 터치해는건 싫어해
파랭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서 뭐 할말이 없네
그나마 손가락 대면 노룩으로 발 더듬거리면서 올라는 오는거 정도
기본적으로 손만보면 미친듯이 도망가면서 머리를 박아대서 윙컷을 바짝할 수 밖에 없었음
노랭이 날라다니면 항상 슬프게 쳐다봐
그래도 도망간다고 열심히 점프하고 뛰는데 잡히면 얼음하는것도 여전해
지금은 둘이 새끼낳고 내가 출근해있는동안 새끼돌보고있음
웃긴건 수컷 코뉴어가 번식기에 집지키고 그런다는데
얘는 알통에 짱박혀있다가 문열리면 제일먼저 도망감
노랭이가 맴무새되어서 오히려 공격했고
파랭이는 우리사이에 진전이 없을거같아 그냥ㅋㅋㅋ
지금 슬픈건 새끼들도 날 공격한다는거야
나도 밥챙겨줬다고ㅠㅠㅠ
혼자살고 출퇴근 하니까 앵무새 키우기에 환경이 안좋긴 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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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새끼들 잘 태어나서 몇년 기른줄 알앗는데 얼마 안되엇구나
아무래도 접점이 많지 않으니까..ㅠ 너도 퇴사하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