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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때부터 키우면서 털갈이 할 때마다 꼬리깃이랑 날개깃 모아둔게 내 행복임

근데 얘가 맨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엉망으로 만들어두고 몰래 가져가서 어디에 버려두기도 하고

하여튼 사라진게 넘 많아서 슬픔

따지자면 원래 얘꺼가 맞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