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이 너무 좋길래 이동장에 넣고 데리고 나갔는데
현관문 문 여는 순간부터 사방팔방 하악질 하더니
엘배내리니까 찍소리도 못하고 얼음됨

겁먹지 말라고 이동장 구멍으로 손가락 넣어줬는데 손가락에 매달려서 바들바들바들바들 덜덜덜덜 손가락타고 이동장까지 진동할만큼 떨길래 바로 다시 엘베타고 올라왔다

산책은 글렀고 이거 이사는 어케하나..
그래도 처음으로 한손가락에 빡빡이가 올라타줬음..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