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1년 쫌 넘게 산 수컷 코뉴어고

평소 낮잠같은거 안 자고 굉장히 활동적이고 시끄러운 앤데 

오늘 오후부터인가 갑자기 활동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털 부풀린채로 내 어깨에 붙어서 자꾸 눈감고 자려고 해ㅠ

평소 시끄럽게 따라하던 말도 안 따라하고... 애가 갑자기 확 조용해졌어..ㅠㅠ

검색해보니 100퍼 아픈 증상이래서 일단 병원 예약해놨고 앵무새진료가 많이 밀려있대서 진료 연락 기다리는중인데

너무 불안하고 속상해서 여기 처음으로 글 올려봄...ㅠ


먹이도 맨날 먹는거 먹고, 요즘 날이 추운것도 아니고, 늦게 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왜 이럴까 앵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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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다녀왔는데 소낭에 균이 너무 많아서 소낭정체가 일어난거래.

그래서 병원가기 직전에 와르르 토해냈던건가봐... 토한 이후에는 애가 쫌 괜찮아졌거든.. 평소의 100프로 활력은 아니지만

부패된 먹이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대. 특히 알곡... 위생관리 나름 잘했다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앵 유아조때 내 앵지식도 지금보다 못했던 시절 쩐내나는 알곡들 괜찮을 줄 알고 그냥 먹였던게 탈이 난건가 싶고ㅠㅠ 아무튼 앵한테 너무 미안함ㅠ

일단 처방 받아서 약 먹이기로 했고, 약 먹고도 계속 그러면 소낭 세척을 받거나 선위확장증 검사 받으러 오랬어

토 왕창하고 병원도 다녀와서 그런지 잠도 아무소리 없이 자네.. 원래는 자기전에 되게 찡찡거리는데ㅠ

내일이면 컨디션 회복되어있었음 좋겠다..

아무튼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