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제 넘었거든? 왜 케이크 소음문제 때문에 고생하는지 몸소 느꼈어..
원래 먹을거 원하는게 있으면 쨱! 짹!하고 울고
불만있으면 깎깍 거리고 무서우면 꺠에아아아ㅏㄱ 울거든?
근데 불만 + 무서움 소리가 섞어서 아침 6시부터 시작하는거야..
물론 밥 물 다 줬고 장난감도 매우 넉넉하고 자는시간도 매일 일정하고 루틴도 바뀐거 없고 6시간 이상은 밖에 나와있어
나도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주말에만 풀로 놀아주고
암튼..
진짜 단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지금 발정도 아니야 ㅠㅠ
갑자기 오늘 아침에 고막이 찢어지도록 계속 우는데.. 30분이상.......
진짜...... 무시무시하더라..
우리 케이크는 조용하다고 생각했는데 머리 쎄게 한방 맞은 느낌
왜 다들 소음으로 고민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저렇게 막 울때 뭔가 해주면 앞으로 울면 = 뭐 해준다
공식이 생길까봐 진짜 꾹 참고 아무것도 안했거든.
그랬더니 혼자 막 울더니 결국 혼자 말 연습하더라 까꿍 안녕 하면서......
날 시험에 들게 한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우리집이랑 똑같네... 문열어주고 안방에서 자니까 꽥 꽥 거리면서 호출함. 언니 잔다고!! 해도 호출해서 쇼파에서 자니까 조용해지드라 씻을때도 자기눈에 안보인다고 호출하고 안들어주면 포치에 들어가서 빽빽빽빽 샤우팅이 빨라짐 같이 거실에 있던 피어니스가 좀 닥치라고 같이 소리 지르고.. 결국 가서 포치에 손 넣으니까 공격하드라구...
잠시 몸을 두손으로 잡아놓고 낮은 목소리로 좀 혼냈더니 쫄아서 잠시 조용해졌어...애들이 눈치 보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다른 방법이 없넹
그나마 말을 해야 스크림이 덜하다던가 ㅋㅋ
얌전한 편이면 옆에 횃대 세워놓고 대화를 시도하도록
혼자면 짝 찾는다고 고함지르는거겠지 - dc App